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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보기http://seoulgallery.co.kr/artist/artist_view?wm_id=681
학력 / 경력
수원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화 전공
전시회이력
*개인전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우수상 초대전’, 대안공간눈 'About happiness' 2회
*단체전 및 아트페어
세종문화회관, 유나이티드갤러리, 인사동 마루갤러리, 금보성아트센터, 고운미술관, 유니온아트페어 등 27회 이상
*공모전
제 11회 서울미술대상전 동양화부문 장려상, 제 18회 대한민국 정수미술대전 장려상, 제 31회 대한민국회화대전 특선,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 입선 수상 외 10회 이상 수상
*작품소장
에코앤퓨쳐, 미술평론가 김종길선생님, 다수 개인 소장
수상이력
작가소개
안녕하세요, 한국화를 전공한 작가 김지유 입니다.
저는 주로 '니트' 를 소재로 채색화 작업을 해오다가, 올 해 부터는 새로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니트를 표현 할 때보다, 제 생각과 이야기를 구성하다 보니, 훨씬 더 재미있게 작업을 이어갈 수 있었어요. 새로운 작업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살다 보면 마음이 답답하거나 힘들 때,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은 순간이 있잖아요. 조금 돌려서 이야기를 할 때는 "이건 아는 사람 이야기 인데-" 라며 내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드러내기도 하지요. 그럴 때 저는 친구도 좋지만, 일기장에 마음을 털어놓곤 합니다. 편안하게 써 내려간 그 날의 일과 감정들은 고스란히 일기장에 기록이 됩니다. 그동안 써 온 일기를 다시 읽다 보니, 나만이 간직하고 싶은 비밀스러운 이야기도 있지만, 누군가에게 ‘들키고 싶은 비밀’ 도 있었습니다. 직접 이야기 하기엔 무리가 있고, 어느 정도는 알아줬으면 하는 그런... '조금은 들키고 싶은 그런 순간들' 이랄까요? 글 쓰는 작가님들은 등장인물에 자신의 생각을 투영하여 표현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림 속에 제 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저만이 알 수 있는 선과 모양들에 의미를 담아 일기의 어느 한 부분의 상황과 감정을 그 날의 뉘앙스로 형상화 하였어요.
이는 단순히 제 이야기의 일부분 일 수도 있지만, 누구나 살다보면 느끼는 감정과 경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추상적인 모양들로 표현된 포근한 작품 속의 암호를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보는 재미를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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