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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영

Song Eunyoung

  • 1965년 생

  • 서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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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경력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학석사

전시회이력

2020 송은영 개인전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 갤러리)
대전미협 여성특별위원회 회원전 (대전 M 갤러리)
2019 릴루미노전 (대전 KBS갤러리)
2018~2016 대전 미술제 (대전 예술가의 집)
2016 대전 여류화가회전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
2015 KOFA 글로벌 미술대전 (서울 한전갤러리)
2014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타)
상상탐색전 (인사동 영아트갤러리)
2013 송은영 개인전 -부스전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한국현대미술 국제아트페어전(중국 린이시 시립미술관)
새롭게 바라보기전 (대전 겔러리아 타임월드 갤러리)
2012 사유와 소통전 (미술관 자작나무숲)
2011 인사동 사람들전 (서울 갤러리 라메르 )
한국미술의 균형과 다양성전 (독일 카스트시 시립미술관)
2010 경향미술대전 (서울 경향신문 갤러리)
파렌하이트 여성미술대전 (대전 파렌하이트 갤러리)
2009 시각,공간전 (대전 겔러리아 타임월드갤러리)

수상이력

2015 KOFA 글로벌 미술대전 특별상
2014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입선
2010 경향미술대전 입선
2010 파렌하이트 여성미술대전 입선

작가소개

그림은 내면의 감정을 화면으로 풀어내는 것이다. 억지로 그려낸 그림들은 벽에 가로막혀 소통되지 않는 타인과의 관계처럼 어떠한 이야기도 전할 수 없는 그저 색의 유희일 뿐이다. 그러기에 세상의 모든 것들이 그림의 주제가 될 순 없다. 나의 그림은 내 눈 안에, 내 가슴안에 박히는 설래임의 순간, 잊혀지지 않는 과거의 어느 날들을 그림일기처럼 하나씩 기록해 나가는 형식이다.
원색에 낮은 채도의 물감을 섞어 편안한 느낌을 나타내려 했고, 사실적인 묘사보다는 주관적인 해석으로 나만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복잡하고 어려운 철학보다는 따스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으며, 품위 있고 고상한 언어로 내면을 가장하고 싶지도 않았다. 순수하게, 조금은 동화적인, 그러나 어떤 부분은 기본에 충실한 화법으로 그려냈다. 대비되는 색상은 되도록 피하고 동일계열의 색상으로 구성한 것은 세상과 관계된 모든 것들과 충돌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고 싶은 삶의 철학이다.
젊은 날의 나는 갈등과 아픔과 가시가 박힌 날들을 화폭에 담는 일이 많았다. 그러나 세월을 겪어내고 이제 완숙의 단계에 들어선 나이가 되고부터는 내게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게 되고 세상을 창조하신 신의 솜씨에 가슴이 뛰고 있음을 표현하는 것에 집중하게 된다.
작업을 하는 순간은 가장 솔직하게 살고 있는 순간이며, 가장 좋은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내 안의 진정한 자아를 끌어내기 위한 노력의 시간인지 모른다. 그래서 오늘도, 그리고 미래에도 나에게로 찾아온 순간들을 포착하고 그것들을 나만의 색으로 표현하기위해 꾾임없이 사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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