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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너머

Beyond the Sight

  • 145.5cm X 97cm X cm

  • 캔버스에유채

  • 2020년

  • 판매여부

    판매가능

작품 인물은 나의 아들임과 동시에 나를 투영한 존재이다. 나를 닮은 인생의 찰나를 놓치기 싫다는 데서 연유한 최근 작업은 성장해가는 아들의 모습을 그려 넣었다. 아이와 함께 다니던 바다, , 등의 이미지들이 주제가 되어 일상적인 보여주며 그곳에서의 감정을 보여주는 시리즈이다. 아이가 자라면서 여러 해를 거친 시간과 계절에 따라 작품을 제작하였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은 나의 감정이 이입된 자신일 수도 있고 그림을 감상하고 있는 감상자의 모습일 수도 있다. 인물은 공간 속에서 어딘가 혹은 무언가를 보고 있다. 나의 작업은 뒷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딘가를 바라본다는 것에 있다. 우리는 흔히 앞모습에 많은 신경을 쓴다. 치장한 앞모습으로 개인적 인상과 평가를 있음과는 달리 뒷모습은 쉽게 평가할 뒷모습은 인간의 진실을 표현하는 것이다.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인물의 뒷모습과 주변 상황을 통하여 넓은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인간의 감정을 .
넓은 , 자연과 함께 표현된 인물은 엄마의 품에서 10개월의 성장과 휴식, 탄생의 의지이자 . 화면 안의 부분으로서 차지하고 있는 인물의 모습은 또한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결국 그림을 마주했을 가장 먼저 시선이 향하는 곳은 인물이며, 그림의 중심을 잡고 있는 또한 인물이다. 일상에서 보고 느끼는 자연 안에서 우리는 그런 . 거대한 자연 안에서는 보잘것없는 존재일 뿐일지 몰라도 우리가 존재하지 않으면 우리가 바라보는 자연도, 세상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거대한 자연과 세상 속에서 비록 미약하더라도 살아가며 인간의 모습과 우리를 둘러싼 삶을 마주하고자 하는 모습을 작업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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