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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아트 기획전 : 별에서 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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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전경

작가의 세계관을 별이라 칭하여 존재론적 관점으로 보고 예술이 그 매개체가 되어 서로의 가치관에 연결고리가 생겼다.
빛이 프리즘을 통해 분화되어 일곱 가지 무지갯빛으로 보이듯이, ART를 기반으로 한 프리즘을 통해오면서 각기 다른 빛의 파장으로 서로의 색을 가진 스펙트럼이 완성되었다. 자신의 색을 드러내면서도 함께 어우러져 ‘빛이 발생한다’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기획전은 개성 강한 작가들이 모여 자신만의 작업 관을 들어내고 있다.
 



정연희 작가의 그림은 치유를 담는다. 자본주의에 물들어 과열되고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이를 뒷 쫓기만 하는 현대인들은 자신의 마음은 돌보지 못한 체 그저 눈치만 보는 것은 아니였을지...그림 속 모습은 형태가 사라지고 움직임이 있고 소리가 있다. 이미 지나갔거나 지나는 과정을 담는다. 보이지 않는 바람은 흔적을 남기고 물과 빛은 곁에 있지만 우리가 잡을 수는 없다 한다. 보려 하면 볼 수 없고 보지 않을 때 느낄 수 있다는 ‘해풍산수’는 바다의 바람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다.
해풍이란 육지의 온도가 높아졌을 때 바다에서 불어온다. 뜨겁기만 해서 메마른 우리들에게.. 거대한 해풍이 육지로 불어온다면 대지의 온도를 낮출 수 있을까..? 쫓아가야 하는 현실이 아니라 진정한 우리의 마음를 들을 수 있길 바라며 우리가 보고 있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말한다.
 



황슬 작가의 작품세계는 감정과 표정을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말과 다르게 얼굴표정으로 드러난 감정은 쉽게 들키고 만다.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표정을 유심히 바라보고 심중을 파악하려고 애쓰는 것도 그런 이유일 것이다. 작가가 인물화에 집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작품 속 인물에 투영된 감상자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것과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작품 속 인물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감정을 오롯이 느껴보길 바란다.
마녀에게 사과를 받아들고 예뻐질거라는 기대감에 흥분해도 좋고, 졸고 있는 양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노곤한 몸을 기대어 단잠을 청해도 그만이다.
잠시 숨을 고르며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작가가 만든 별난 나라로 떠나 보심은 어떨지...
 


오정석 작가가 들어내고자 하는 COSMOS는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 끝없이 팽창하며, 무한한 어둠 속 빛의 알갱이에 포함되어있는 작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한계성이 있을 수 있는 세계이다. 미지이고 신비이며 접근할수록 끝을 모를 뿐이다. 그래서 우주는 두려움과 경외의 대상이다. 그러나 작가는 작업을 통하여 두려움을 넘을 수 있는 해답을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고 있다. 그 과정에서 작가만의 안식의 길을 찾아가고 있다. 작가는 외부적인 우주를 내부적인 내면의 관계로써 끌어들여 해체를 통한 본질적인 내면의 극대화와 극소화를 통해 융화를 이루고자 하였다. 작가의 안식은 오랜 침묵과 기다림, 그리고 깨어남에 대한 갈망과 수련의 소산이다. 그런 수련의 과정과 깨달음이 작품 속에 녹여 내고 있다.
 

예술작품은 작가가 경험하고 고뇌하는 모든 것을 표현한 하나의 총합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다. 이번 ‘별에서 일어나다.’ 展은 Art를 기반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기획하고 있는 별일ART가 주최하여 시각분야의 장르별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하나의 공간에서도 독보적인 역할로 빛을 발하고 있는 작가의 작품들은 각각 삶의 일부를 녹여 내듯 서로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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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이벤트


 
부산의 전포 카페거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별일’에서 예술가와 대중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전시 중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복합문화공간 ‘별일’는 작가들의 전시지원과 작품들을 제품으로 만들어 소개할 수 있는 아트마켓을 형성하기 위해 별일아트’이름으로 마플샵과 제휴를 맺었다.
별일아트 소속작가들의 작품과 제품화된 아트상품 홍보를 진행하기 위한 첫발을 서울 시청 앞 한국프레스센터 1층 서울갤러리에서 “별에서 일어나다”展 으로 전시 프로모션을 기획하였다.
 
부산에 자리 잡은 별일아트는 서울기업 마플샵과의 제휴 사업을 위해 서울에서의 홍보를 시작으로 부산 별일 복합문화공간에 자리 잡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전시와 아트상품소개 프리뷰를 마련하고자 한다.
‘별에서 일어나다’ 전시 타이틀로 시각분야의 장르별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자신의 색을 드러내면서도 함께 어우러져 ‘빛이 발생한다’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전시는 개성 강한 작가들이 모여 자신만의 작업 관을 들어내고 있다.
 
하나의 공간에서도 독보적인 역할로 빛을 발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에디션 굿즈를 제작하여 상품성도 더 했다. 희소성 있는 작가의 작품굿즈 판매 경로를 늘리고 유통하기위해 국내최대 크리에이터 굿즈몰 '마플샵 MARPPLE'과 함께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를 통해서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의 작품 굿즈를 쉽게 소장할 수 있도록 전시 작품 옆에 작가 굿즈샵 QR코드가 부착되어 있다.
 
부산 별일 복합문화공간 1층부터 2층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2021.06.16.~2021.07.03.일까지이며, 서울과는 다르게 원화작품뿐만 아니라 상품화된 아트굿즈들도 배치되어 진행된다.
아트굿즈제품들로는 가방, 의류, 휴대폰케이스, 등 다양한 형태로 나오게 되며, 실물 제품들을 보고 온라인으로 더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별일아트 작가 굿즈샵 외에도 부산 작가들이 부산의 풍경과 스토리를 담아 그린 아트상품을 “또와 부산”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아트적인 부산의 관광 상품을 출시하였다.
별일아트는 부산지역 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범위를 늘려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함께 예술가와 대중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 중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는 예술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 전시중에 진행되는 이벤트
별일 복합문화공간에서 '별에서 일어나다.’ 展 전시 관람 후 인증샷 또는 마플샵에서 작가의 아트상품을 구매하고 아트상품 리뷰 또는 인스타 @byulilart 태그를 하신 10분에게는 정연희 작가의 [영악한 꼬마 캔들]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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