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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딘스키 미디어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展

Kandinsky

  • 작가

  • 장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 주소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로)

  • 기간

    2020-01-10 ~ 2020-03-09

  • 시간

    10:30 ~ 20:00

  • 연락처

    02-816-9400

  • 홈페이지

    http://www.sejongpac.or.kr/

  • 초대일시

  • 관람료

    성인 15,000원 / 청소년 12,000원 / 어린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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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테마로 칸딘스키의 예술적, 철학적 고찰과 미디어 아트, 음악의 결합'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전은 ‘미술과 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칸딘스키의 작품세계와 함께 100여 년 전 칸딘스키의 예술적, 철학적 고찰을 21세기 미디어 아트와 음악으로 재현했다.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전은 끊임없이 미술과 음악의 융합을 추구했던 칸딘스키의 예술이론을 2020년에 적용하였으며 관람객이 전시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큐피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김찬용 도슨트의 해설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해당 전시는 세종미술관 1관과 2관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관에서는 ‘칸딘스키와 뉴미디어’를 주제로 칸딘스키의 회고전 포스터와 판화 등의 아카이브와 디지털 프린팅으로 재현한 원화들을 통해 칸딘스키의 예술관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비디오아트 섹션에서는 칸딘스키의 대표작인 가 해체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김소장실험실의 <무대2020>과 관람객이 직접 작품 속에서 칸딘스키의 색감들을 체험할 수 있는 오순미의 <봉인된 시간_과거>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칸딘스키와 무용, 현악의 중첩이 이루어진 미디어아트 작품 ‘칸딘스키의 정신’이 대형 미디어 룸에서 상영된다.

2관에서는 음악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관람객은 일러스트레이터 콰야가 작업한 밴드 ‘잔나비’ 앨범 커버 원본 14점과 함께 음악을 주제로 한 신작 17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정상윤은 과감한 컬러로 재해석한 칸딘스키의 초상화 등 강렬한 비트에 그의 에너지를 더한 작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본 전시를 위해 두 일러스트레이터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수 로꼬, 장범준, 10cm 등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디자인 아트웍팀 스팍스에디션의 작품도 전시된다. 이날 전시에서 디자인 아트웍팀은 10cm의 앨범을 위해 제작한 조각품 등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웍과 함께 칸딘스키의 청기사파 시절을 연상시키는 입체작품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즉흥 연주곡 역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칸딘스키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각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칸딘스키의 작품을 스스로 재해석하고 삼원색에 대한 이해와 슬라이드 영사기, 무대조명 등이 어떠한 방식으로 이미지를 전달하는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시에서 관계자는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전은 미술과 음악의 융합을 끊임없이 추구하며 예술의 본질을 이해하려 했던 칸딘스키의 작품세계를 미디어아트를 통해 조명하는 전시”라고 설명하며 “20세기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하나로 불리는 칸딘스키와, 음악을 그리는 현대 아티스트의 만남을 통해 관람객들은 미술과 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느끼고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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