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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No reason not to be excited》

Novo solo exhibition 《No reason not to be excited》

  • 작가

    노보

  • 장소

    노블레스컬렉션

  • 주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162길 13 (청담동)

  • 기간

    2022-01-07 ~ 2022-02-11

  • 시간

    11:00 ~ 19:00

  • 연락처

    02-540-5588

  • 홈페이지

    http://noblessecollection.com/

  • 초대일시

  • 관람료

갤러리 가기


전시소개

노블레스 컬렉션은 1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 노보 작가의 개인전 를 개최한다. 설치, 퍼포먼스,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 자신만의 색을 입히고 있는 노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일상 속 친숙한 사물을 작가 고유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개인적인 시각적 일기와도 같은 작품 50점을 선보인다.
 
노보 작가는 주변 환경을 따뜻한 시선으로 관찰하고, 그 3차원적 세계를 그만의 독특한 시각언어로 번역해 2차원의 캔버스에 채워 넣음으로써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 특별함을 부여한다. 작가는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수집한 물건이나 기억에 오래 남아 있는 찰나의 순간처럼 사소한 것이 스스로를 가장 잘 대변한다고 느낀다. 오브제와 함께 여러 공간에 대한 기억의 파편을 조합해 그려낸 이미지는 지극히 사적이고 장르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특이하며 독창적이다. 콜라주 형식으로 정물과 풍경을 오려 붙이면서 전통적 원근법을 해체하고 공간감과 입체감을 파괴하는 효과를 선보인다. 이는 정물화로 규정짓기 어려운 새로운 스타일의 구상화라고 할 수 있다.
 

“제 작품 속 이미지는 사실 제 마음속 풍경이자 마음속 정물입니다. 저는 꽤 자주 풍경이 정물 같고 정물이 풍경 같은 그런 모습을 마주합니다.”
 

이번 신작에서 작가는 좋은 기억으로 남은 이미지에서 출발한 작품을 대거 선보인다. 전시 준비 기간에 방문한 뉴욕에서의 추억과 유년 시절 좋아한 운동(야구ž테니스), 카툰, 자동차, 카메라 등의 이미지를 친숙하면서도 낯선 느낌으로 재창조해 직간접적으로 드러낸다. 그의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 중 취미나 관심사가 비슷한 이라면, 묻어둔 기억이나 희미해진 추억의 끄트머리를 붙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재미를 더하기 위해 작품 곳곳에 ‘행복’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모티콘을 표식으로 남겼다. 작품에서 그 표식을 찾아보는 것도 이번 전시의 관전 포인트다. 어릴 때부터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튀는 모습에서 희열을 느꼈다는 작가는 지금도 예술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유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고, 활발한 SNS 소통과 유명 브랜드 기업과의 협업으로 MZ세대 컬렉터의 취향을 저격해 젊은 층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나의 작업물들이 다양한 형태로 되도록 많은 곳에서 관람객을 만나고, 작품이 그 자체로 인식되었으면 해요. 그 어떤 것으로도 규정지을 수 없는 하나의 노보 작업으로요.”





작가소개

노보 (Novo, 1982년~)

노보(Novo)는 2017년 갤러리 스페이스비이에서 개최한 개인전 < When I was Young >을 시작으로 오드포트, 캐논갤러리, 롯데 에비뉴엘 아트홀, 에브리데이몬데이 등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또 나이키, 아모레퍼시픽ž라네즈, 삼성 등과의 협업을 통해 대중과 다양한 대화를 시도하며 그만의 독자적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작품 이미지



Untitled,  116.8 x 91.0cm, Mixed Media on Canvas, 2021



Untitled,  130.3 x 162.2cm, Mixed Media on Canvas, 2021



Untitled, 91.0 x 116.8cm, Mixed Media on Canvas, 2021



Untitled, 116.8 x 91.0cm, Mixed Media on Canvas, 2021



Untitled, 130.3 x 162.2cm, Acrylic on Canva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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