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현재전시 다채로운 전시 작가 작품! 아트 플랫폼 서울갤러리

 

MMCA(r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시리즈 2020,, 양혜규 작가 전시회

MMCA HYUNDAI CAR SERIES 2020

  • 작가

    양혜규

  •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 주소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소격동)

  • 기간

    2020-08-29 ~ 2021-01-17

  • 시간

    9:00 ~ 9:00

  • 연락처

    02-3701-9581

  • 홈페이지

    http://www.mmca.go.kr

  • 초대일시

  • 관람료

    무료관람

갤러리 가기

 국립현대미술관은 <현대차 시리즈 2020>의 작가로  양혜규 화가를 선정다 일상적이고 토속적인 재료로 구성한 조각과 대형 설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양 작가는 서사와 추상의 관계성, 여성성, 이주와 경계 등의 주제 의식을 다뤄왔다
 1990년대 중반부터 서울과 독일을 기반으로 왕성하게 활동해 온 양혜규 (Haegue Yang, 1971년 서울)는 베니스 비엔날레, 카셀 도쿠멘타 13 등 대형 국제 미술행사에 초대받는 작가다. 최근에는 파리 퐁피두센터, 쾰른 루트비히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 등 권위 있는 기관에서 초대전을 개최하고 소장품을 전시하며 국제 동시대 미술계에서 손꼽히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8년에는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표창)과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볼프강 한 미술상(Wolfgang Hahn Prize)를 수상했으며, 현재 모교인 프랑크푸르트 슈테델슐레 순수미술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양혜규는 인물과 사건, 현상을 포함하는 작가의 방대한 문화적 참조물(reference)을 매력적인 조형 언어로 재해석해 왔다. 작품에 등장하는 참조물은 낯설지만 새로운 인과관계로 재배열되어 역사성을 넘어 현재라는 시점에 도달한다. 작가는 대량생산된 기성품을 활용하는 레디메이드 기법을 구사하는 동시에, 노동 집약적 작업 과정을 취하기도 한다. 양혜규의 작품세계는 단순한 이해와 교훈적 사고의 문턱을 넘어서는 지적 깊이와 시각적으로 강렬한 조형성으로 높이 평가된다.
높이 10m에 달하는 움직이는 블라인드 조각 <침묵의 저장고-클릭된 속심>이 서울박스에 설치된다. 과거 맥주 양조장이었던 베를린의 킨들 현대미술센터 보일러 하우스에 2017년 설치된 바 있던 이 작품은 15여 년에 걸쳐 전개된 블라인드의 설치의 최근 발전단계를 보여주는 대표작이다.

 침묵의 저장고 -클릭된 속심



사변적 연대의 좌표



이상한 열매


 조우의 산맥 2008


장식과 추상


여럿의 폴리
MMCA 현대차 시리즈란?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MMCA 현대차 시리즈2014년부터 10년 간 매년 국내 중진 작가 1인을 지원하는 연례전이다.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태도와 가능성을 제시하고 중진 작가 층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되었다. 2014년 이불, 2015년 안규철, 2016년 김수자, 2017년 임흥순, 2018년 최정화, 2019년 박찬경이 선정되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MMCA 현대차 시리즈는 양혜규((Haegue Yang, 1971년 서울 생) 작가를 초대한다. 25년에 걸친 꾸준한 작업과 활발한 전시 경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전시는 많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심층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이다
 MMCA 현대차 시리즈를 통해 관람객은 매년 각기 다른 태도와 감각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을 접하며 동시대 한국 현대미술의 현주소와 역동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전시는 문화예술과 기업이 만나 상생효과를 창출한 대표적인 기업후원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양혜규  작가는 누구?
(Haegue Yang, 1971~)는 서울과 베를린에 거주하며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작가이다. 특정한 역사적 인물이나 구체적인 일상의 환경 등을 설치, 조각, 영상, 사진,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교하고 추상적인 조형 언어로 번역해낸다. 16회 이스탄불 비엔날레(2019), 21회 시드니 비엔날레(2018), 몬트리올 비엔날레(2016), 12회 샤르자 비엔날레(2015), 9회 타이베이 비엔날레(2014), 13회 카셀 도쿠멘타(2012), 53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개인전 및 아르세날레 단체전(2009) 등에 참여했다. 앞서 아트 선재 미술관(2010), 리움 미술관(2015)의 국내 기관 개인전을 가진 바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마이애미 배스 미술관(2019), 뉴욕 현대미술관(2019), 서울 국제갤러리(2019), 사우스 런던 갤러리(2019), 뉴플리머스 고벳 브루스터 미술관, 브리즈번 현대미술관(2018), 몽펠리에 라 파나세 현대예술센터(2018), 밀라노 트리엔날레(2018), 쾰른 루트비히 미술관(2018), 쿤스트하우스 그라츠(2017), 베를린 킨들 현대미술센터(2017), 함부르크 쿤스트할레(2016), 포르투 세할베스 현대미술관 (2016), 파리 퐁피두 센터(2016), 베이징 울렌스 현대미술센터(2015)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올해 토론토 온타리오 미술관(4), 테이트 세인트 아이브스(5), 필리핀 마닐라 MCAD(6)에서 각각 개인전을 앞두고 있다.
 

주요 수상 경력
2018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미술 부문
2018 볼프강 한 상, 루트비히 미술관, 쾰른, 독일
2010 21회 김세중청년조각상, 한국
2007 발루아즈 예술상, 아트 바젤, 스위스
2005 크레머 미술상, 베스트팔렌 주립미술관, 뮌스터, 독일
2002 SCA-Art 미술상, SCA 위생용품 유한책임회사, 만하임, 독일
2001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 상, 헤센주 예술·학술부, 독일
 
주요 소장처
구겐하임 미술관, 뉴욕, 미국 Solomon R. Guggenheim Museum, New York, USA
구겐하임 아부다비,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Guggenheim Abu Dhabi, Abu Dhabi, UAE
국립현대미술관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
뉴욕 현대미술관, 뉴욕, 미국 Museum of Modern Art, New York, USA
독일 연방문화재단, 할레안더잘레, 독일 Kulturstiftung des Bundes, Halle an der Saale, Germany
라이프치히 현대미술관, 라이프치히, 독일 Galerie für Zeitgenössische Kunst, Leipzig, Germany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로스엔젤레스, 미국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Los Angeles, USA
루트비히 미술관, 쾰른, 독일 Museum Ludwig, Cologne, Germany
리마이 현대 컬렉션, 새스커툰, 캐나다 Remai Modern Collection, Saskatoon, Canada
무르시아 미술관, 스페인 Explum, Murcia, Spain
배스 미술관, 마이애미, 미국 The Bass, Miami Beach, USA
베스트팔렌 주립미술관, 뮌스터, 독일 Westfälisches Landesmuseum, Münster, Germany
브리스톨 미술관
  • 뚜루루 2020-03-23 21:55:12

    현대라는 브랜드를 정말 좋아합니다. 이 전시 또한 브랜드의 가치가 잘 드러난것 같습니다.

G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