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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미술관 컬렉션 YEMCA COLLECTION 회상(回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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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미술관 컬렉션 YEMCA COLLECTION 《 회상(回想) 》라는 제목으로 2022년 7월 2일부터 9월 18일까지 영은미술관 제1전시장에서 전시 개최
 
영은미술관은 2022년 영은미술관 컬렉션 YEMCA COLLECTION ‘회상(回想)展’을 7월 2일부터 9월 18일까지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1992년 대유문화재단의 설립 때부터 2000년 영은미술관 개관까지 설립 추진과정에서 수집한 소장품 중 선별하여, 80여명의 작가 초기 소장품 117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전은 평면, 입체, 도자 다수의 작품(1960년대 7점, 1970년대 29점, 1980년대 22점, 1990년대 30점, 2000년대 1점, 작가 및 연도 미상 28점)을 1960년부터 미술관의 개관 전인 2000년 초반까지 작품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장르별로는 서양화 47점, 한국화 11점, 판화 7점, 도예 31점 민화·불화·조각·설치 작품 등 21점으로 구성 되었다.
 
근대의 산물인 뮤지엄Museum은 전시, 교육, 소장품의 세 가지 필수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나 교육 분야 못지않게 미술관의 근원과 운영에 중요한 것이 소장품이다. 올바른 구조와 형식을 갖춘 수장고에서 소장품을 안정적으로 보관하고, 이를 꾸준하게 연구하며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보여주며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일의 중심에 있는 것이 뮤지엄의 소장품이다. 영은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평면, 입체, 도자 등으로 구성된 총 117점의 작품을 한 공간에 담아내어 현대미술관으로서의 현재를 돌아보고 설립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고찰(考察)하고자 한다. 이번 컬렉션 전시를 통해 초기 소장품 고유성을 파악하고, 각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로 2000년 이전의 한국 근현대 미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영은 미술관의 수집방향을 재점검하고, 미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작품의 소장과 함께, 본 미술관의 특성과 사명에 근거한 특색 있는 소장품 수집을 추진해 갈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미술관 건립 초기 컬렉션 전을 기획하며 영은미술관의 정체성과 설립, 수성(守城)에 힘 써 주신 모든 분들의 열정과 헌신을 상고(詳考)하게 된다.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작품들을 수집하고 연구하고 보존, 복원하면서 소장품을 잘 관리해온 영은지기들의 노고 또한 감응 할 수 있다. 개관 22주년을 맞은 영은미술관은 향후 뮤지엄Museum의 기본 기능인 수집, 보존, 연구, 전시, 교육을 균형 있게 포괄하며 가치있는 복합문화시설로서의 역할을 문화시민들과 진실되고 꾸준하게 함께 나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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