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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아 개인전

Seongah Park Solo Exhibition
'PERSONA'

  • 작가

    박성아

  • 장소

    갤러리 엠

  • 주소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45 (경운동), 갤러리 엠 ,02-735-9500

  • 기간

    2022-08-30 ~ 2022-09-06

  • 시간

    10:00 ~ 9:00

  • 연락처

    010-2275-7960

  • 홈페이지

    seongahpark.modoo.at

  • 초대일시

  • 관람료

    무료관람

갤러리 가기
Persona : Darkness

스위스의 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은 사람의 마음은 의식과 무의식으로 이루어지며 여기서 그림자와 같은 페르소나(Persona)는 무의식의 열등한 인격이며 자아의 어두운 면이라고 말했다.

자아가 겉으로 드러난 의식의 영역을 통해 외부 세계와 관계를 맺으면서 내면세계와 소통하는 주체라면 페르소나는 일종의 가면으로 집단 사회의 행동 규범 또는 역할을 수행한다
상황이나 사람에 따라서 각각의 요구에 맞추어 특정 행동이나 태도를 취하는 페르소나는 사회정체감이자, 타인에게 보이는 이상적 심상이다. 페르소나(Persona)는 자신이 나로서 있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나를 더 중요시 여긴다. 이것은 진정한 자기와는 다르다.
 
'Persona' 시리즈는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가 듯 자신을 찾아가는 작업이다. 암흑 속에서 보일 듯 말 듯한 빛을 좇아 은근한 여체(女體)의 형태를 만지작거리면서 마치 손끝으로 빚어내고 조각하듯 숨을 불어넣는다.
Persona'는 자신의 분신이자 특정한 상징을 작품에서 표현되는 인물을 지칭한다.
 
그림은 오롯이 작가의 반영(反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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