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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더스 크리사르 & 진 마이어슨
TWO-FOLD

스톡홀름의 CFHILL에서 안더스 크리사르와 진 마이어슨 2인전 TWO-FOLD 를 개최한다. 세실리아 두피르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두 작가가 CFHILL에서 선보이는 첫 전시로, 2023년도에 한국의 서울과 부산에서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작가는 2022 키아프 & 프리즈 서울 조현화랑 부스에 참가했다.

TWO-FOLD는 크리사르의 미니멀리즘 조소와 마이어슨의 역동적인 추상적 구상화를 결합하여 두 편의 자전적-시각적 대화를 끌어낸다. 마이어슨의 작품은 소품부터 기념비적인 작품까지 그 크기가 다양한데, 이제까지 선보인 적 없는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리사르의 작품은 전체 혹은 부분 인체 해부를 보여주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작품 중에서도 매우 인상깊은 조소만을 한데 모아놨다. 또한, 두 작가의 예술세계를 하나로 묶은 VR 작품도 공개될 예정으로, 이는 인스타그램과 새로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연장선으로, 크리사르의 작품과 관련된 모노그라프도 CFHILL에서 출간된다. 모노그라프는 헨리크 나이그렌이 디자인했다.

“2년간 준비해온 작품을 드디어 선보일 수 있어 기쁩니다. CFHILL은 스웨덴을 포함한 세계 아트신에서 최고의 작품을 보여주는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예술계에서 다이나믹한 성장을 보여주었으며, 서울은 아시아 미술계의 수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 마이클 엘먼벡, CFHILL 공동 창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진 마이어슨 (1972년 대한민국 인천 출생)은 한국계 미국인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이번 년도 뉴욕의 아모리쇼에 출품되었으며,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 광주 비엔날레가 기획한 기획 단체전에 참가해 베니스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뉴욕, 파리, 홍콩을 거쳐 현재는 서울에서 작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는 뉴욕의 자크 포이어 갤러리, 파리와 홍콩의 갤러리 엠마누엘 페로탱, 룩셈부르크의 갤러리 Nordine Zidoun, 서울과 천안의 아라리오 갤러리, 서울과 상하이의 학고재 갤러리 등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다. 그의 작품은 뉴욕의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런던의 사치 컬렉션, 로스앤젤레스의 딘 발렌타인 컬렉션, 마이애미의 데 라 크루즈 컬렉션, 뉴욕의 슈파이어가 컬렉션, 자카르타와 상하이의 유즈재단, 도쿄의 다구치 아트 컬렉션, 방콕의 산삽 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안더스 크리사르 (1973년 스웨덴 스톡홀름 출생)는 조소와 사진 촬영을 주로 한다. 그는 뉴욕의 갤러리 르롱, 스톡홀름의 국립 해양 박물과, 아틀란타의 주커먼 미술관, 비엔나의 돔 박물관, 미시간의 프레드릭 마이어 가든 & 조각 공원, 스톡홀름의 스벤 헤리스 미술관, 밀워키 미술대학, 로스 앤젤레스의 미저리코디아, 프리즘, 켄터키 루이스빌의 21C 박물관 등 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다. 그의 작품은 스톡홀름의 포토그라피스카 박물관, 스톡홀름의 보니어 컬렉션, 스웨덴의 웁살라 미술관, 스웨덴의 베스테로스 미술관, 스웨덴 예테보리의 핫셀블라드 센터, 스톡홀름의 카네기 컬렉션 등에 소장되어 있다.


Jin Meyerson, POST CALIFORNIA 3.0, oil on c anvas, 220x161cm, 2022



Jin Meyerson, SEANCE 4.0, oil on canvas, 125.3x100.3cm, 2022



Anders Krisár , High Diver (1), bronze (polished patina), 96x28x56cm, 2022


Anders Krisár , Torso 5, steel, 47.5x66.5x21.5cm,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