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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리아 展

Solo Exhibition < Maria Ch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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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가나아트의 네 번째 협업 전시로 
장마리아의 개인전을 준비했습니다.

작가의 대표 연작 은 모래, 젤스톤 등이 섞인 회반죽을 마사천 위에 두텁게 쌓아 올린 작업으로, 
화면은 재료의 질감과 양감이 드러나는 물성과, 작가가 취한 제스처의 흔적만으로 완성됩니다.
 이 두 가지는 스스로의 내면에 대한 작가의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작가는 연작을 변주하며 계속해서 새로운 작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은 무채색의 화면에 봄의 색감을 더한 것으로, 노랑, 주황, 초록 등 자연의 다채로움을 구현합니다.

특별히 이번 전시는 < In Between >과 < In Between-Spring >의 신작들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장마리아 작가가 연주하는 색채의 변주를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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