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Gallery

그림을 그리면서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되었고,

지금 나의 모습을 조금은 은유적으로 표현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작품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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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등장하는 “노미”라는 캐릭터는 작가의 페르소나로 작가인 저의 모습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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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은 우리의 삶에서 ‘반려’의 의미를 가진 모든 것을 표현하는 매개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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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는 ‘나를 위한 안식처’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데, 꼭 물리적 공간뿐만이 아니라

나에게 안식을 주는 무언가를 의미하고 있고, 더 나아가 안식에서 찾아내는 ‘나의 자아’라는 의미까지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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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아직 내가 경험하지 못한, 앞으로 경험하게 될 미지의 존재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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