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한나 개인전 < & BLOOMING >
HANNA LEE solo exhibition : < & BLOOMING >
- 작가
-
장소
FFF
-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가길 15 (한남동)
-
기간
2022-12-22 ~ 2023-01-19
-
시간
11:00 ~ 17:00 (휴관일 : 일, 월요일, 공휴일 휴무 / 화, 수요일 : 예약관람)
-
연락처
010-9292-0096
- 홈페이지
- 초대일시
-
관람료
무료관람
FFF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이한나의 개인전 < & BLOOMING >(12/22~1/19)를 개최합니다. 이한나 작가는 미국 art center college of design에서 공부하였으며 2020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서울, 홍콩, 파리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고, 모든 전시 작품이 솔드 아웃 되는 등 국제적으로 주목 받는 이머징 작가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이한나의 세 번째 개인전으로서, 마음 속 어둠을 밝히는 빛과 따뜻한 위로를 표현한 작가만의 작품 세계를 잇는 신작 12점을 전시합니다. 특히 이번 신작에서는 기존작업에서 빛이 표현했던 희망의 의미가 꽃으로 확장되어 모든 작품에 등장, 긍정의 메시지를 더합니다.
또한 FFF는 이번 전시를 기념하여 이한나의 첫 에디션 작품을 발매합니다. 이번 작품은 “에디션으로만 발표되는 이한나 작가의 신작”으로서, FFF와 이한나 작가 모두에게 첫 에디션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마음을 어루만지는 감성적인 이한나 작가의 작품 전시를 통해 따뜻한 연말 연시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가 소개
이한나 HANNA LEE
“세상의 슬픔에 작은 위로가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은 나의 슬픔에서 시작되었다 .
그리고 내 안의 어둠이 나의 길을 안내해주는 빛이 되어 주었다 .”
한나의 그림은 어둠 속의 빛에서 시작되었다 . 슬픔 속에서 한치도 움직일 수 없었던 밤을 벗어나게 해준 건 한 줄기 빛이었다. 작은 빛을 본 순간 마침내 움직일 수 있었고, 변화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은 강한 희망이 되었다. 한나는 이러한 희망을 그린다. 그림 속에서 별, 달, 책, 꽃은 희망의 주요한 메타포이다. 특히 이번 전시의 모든 신작에서는 꽃이 등장하는데, 작가는 꽃은 봉오리로 웅크리고 있다가 활짝 피어나고, 다시 열매로 응축되는 변화를 끊임없이 반복한다. 이는 우리의 삶과 많이 닮아 있다. 반복의 굴레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렇게 식물은 자라나고 또 다른 생명으로 이어져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 꽃에게는 휴식과 안정이 요구되기도 하고, 배움과 노력이 필요하기도 하며, 누군가의 응원이 필요하기도 하다고 설명하였다. 즉 작가는 꽃을 통해 희망으로서의 변화, 나아가 삶의 깨달음을 이야기한다.
한나에게 희망은 하나의 과정이다. 모든 것이 분명하고 눈부시게 밝은 종착역이 어딘가에 존재한다면, 그곳을 향한 꾸준한 발걸음이다. 그 발걸음을 위한 위로와 격려이다. 깜깜한 암흑을 어렴풋한 어둠으로 만드는 작은 촛불이다. 한 낮에 내리쬐는 뜨겁고 선명한 태양은 결코 줄 수 없는 안온함이다. 어둠을 밟았던 모든 발자국들이 그림 속에서 은은한 빛으로, 작은 꽃으로 피어난다. 막연하지만 조용하고 깊이 가 있다. 한나의 그림이 따뜻한 이유이다.
Education
2019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Pasadena, USA
Solo Exhibitions
2022 & Blooming, FFF, Seoul
Breeze on Me, Maison Ozmen, Paris
The Light that Embraces You, Gallery Hyo, Seoul
2021 Art Space I : Saek, Seoul Gallery Bincan, Seoul
2020 Little Person, Jeongdong 1928 Art Center, Seoul
Group Exhibitions
2022 Exodus, Gallery Ascend, Hong Kong
A Tale of Your Fairy, Gallery Afternoon, Seoul
2021 Maison Ozmen, Pari
□ 주요 출품작
이한나 달맞이꽃 72.7 x 90.9 cm oil on canvas 2022
이한나 Secret Between Us 34.8 x 27.3 cm oil on canvas 2022
이한나 After Rain 53 x 40.9 cm oil on canvas 2022
이한나 선물 1 50 x 50 cm oil on canvas 2022
이한나 선물 2 50 x 50 cm oil on canvas 2022
이한나 새벽의 책장 162.2 x 112.1 cm oil on canvas 2022
이한나 Reversed Clock 72.7 x 90.9 cm oil on canvas 2022
이번 전시는 이한나의 세 번째 개인전으로서, 마음 속 어둠을 밝히는 빛과 따뜻한 위로를 표현한 작가만의 작품 세계를 잇는 신작 12점을 전시합니다. 특히 이번 신작에서는 기존작업에서 빛이 표현했던 희망의 의미가 꽃으로 확장되어 모든 작품에 등장, 긍정의 메시지를 더합니다.
또한 FFF는 이번 전시를 기념하여 이한나의 첫 에디션 작품을 발매합니다. 이번 작품은 “에디션으로만 발표되는 이한나 작가의 신작”으로서, FFF와 이한나 작가 모두에게 첫 에디션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마음을 어루만지는 감성적인 이한나 작가의 작품 전시를 통해 따뜻한 연말 연시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 낮의 빛이 어둠의 깊이를 어찌 알겠는가?"
- 프리드리히 니체 (1844~1900)
“How can those who live in the light of day possibly comprehend the depths of night?”
- 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900)
- 프리드리히 니체 (1844~1900)
“How can those who live in the light of day possibly comprehend the depths of night?”
- 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900)
□ 작가 소개
이한나 HANNA LEE
“세상의 슬픔에 작은 위로가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은 나의 슬픔에서 시작되었다 .
그리고 내 안의 어둠이 나의 길을 안내해주는 빛이 되어 주었다 .”
한나의 그림은 어둠 속의 빛에서 시작되었다 . 슬픔 속에서 한치도 움직일 수 없었던 밤을 벗어나게 해준 건 한 줄기 빛이었다. 작은 빛을 본 순간 마침내 움직일 수 있었고, 변화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은 강한 희망이 되었다. 한나는 이러한 희망을 그린다. 그림 속에서 별, 달, 책, 꽃은 희망의 주요한 메타포이다. 특히 이번 전시의 모든 신작에서는 꽃이 등장하는데, 작가는 꽃은 봉오리로 웅크리고 있다가 활짝 피어나고, 다시 열매로 응축되는 변화를 끊임없이 반복한다. 이는 우리의 삶과 많이 닮아 있다. 반복의 굴레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렇게 식물은 자라나고 또 다른 생명으로 이어져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 꽃에게는 휴식과 안정이 요구되기도 하고, 배움과 노력이 필요하기도 하며, 누군가의 응원이 필요하기도 하다고 설명하였다. 즉 작가는 꽃을 통해 희망으로서의 변화, 나아가 삶의 깨달음을 이야기한다.
한나에게 희망은 하나의 과정이다. 모든 것이 분명하고 눈부시게 밝은 종착역이 어딘가에 존재한다면, 그곳을 향한 꾸준한 발걸음이다. 그 발걸음을 위한 위로와 격려이다. 깜깜한 암흑을 어렴풋한 어둠으로 만드는 작은 촛불이다. 한 낮에 내리쬐는 뜨겁고 선명한 태양은 결코 줄 수 없는 안온함이다. 어둠을 밟았던 모든 발자국들이 그림 속에서 은은한 빛으로, 작은 꽃으로 피어난다. 막연하지만 조용하고 깊이 가 있다. 한나의 그림이 따뜻한 이유이다.
Education
2019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Pasadena, USA
Solo Exhibitions
2022 & Blooming, FFF, Seoul
Breeze on Me, Maison Ozmen, Paris
The Light that Embraces You, Gallery Hyo, Seoul
2021 Art Space I : Saek, Seoul Gallery Bincan, Seoul
2020 Little Person, Jeongdong 1928 Art Center, Seoul
Group Exhibitions
2022 Exodus, Gallery Ascend, Hong Kong
A Tale of Your Fairy, Gallery Afternoon, Seoul
2021 Maison Ozmen, Pari
□ 주요 출품작
이한나 달맞이꽃 72.7 x 90.9 cm oil on canvas 2022
이한나 Secret Between Us 34.8 x 27.3 cm oil on canvas 2022
이한나 After Rain 53 x 40.9 cm oil on canvas 2022
이한나 선물 1 50 x 50 cm oil on canvas 2022
이한나 선물 2 50 x 50 cm oil on canvas 2022
이한나 새벽의 책장 162.2 x 112.1 cm oil on canvas 2022
이한나 Reversed Clock 72.7 x 90.9 cm oil on canvas 2022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