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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전시 다채로운 전시 작가 작품! 아트 플랫폼 서울갤러리

 

<시간 여행자:TIME TRAVELLER>展
부제 : ‘무한으로의 탐험‘

< TIME TRAV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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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앞에 포기하지 않은 인류의 담대한 도전은 미지의 세계였던 우주를 현실의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서울시가 우주와 미래를 개척한 인류의 도전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는 특별한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시민 일상의 공간인 ‘우이신설선’ 11개 역사에서 열립니다.


 


● < 우주-COSMOS > 신설동역
- 미국항공우주국, 정규혁 작가


신설동역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경이로운 우주 사진 6점과 브랜딩 디자인으로 주목받아온 그래픽 디자이너 정규혁의 입체적인 콜라주 설치 작품 7점이 전시되었습니다.
역에 들어서는 개찰구 앞에 지구를 배경으로 촬영한 미국항공우주국의 우주인 사진을 시작으로, 플랫폼을 향해 갈수록 더욱 먼 우주의 성운과 은하수, 블랙홀을 만나며 아름다운 우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 정규혁은 1930-50년대 평범한 일상의 이미지를 우주의 이미지와 결합해 과거, 현재, 미래의 경계를 초월하는 초현실적인 콜라주 작품을 선보인다. 평범한 과거와 일상적인 도전이 미래를 현실로 만든다는 용기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 미국항공우주국 우주인, 사진



장규혁, 우주 올림픽 I, 2020

 



< 소우주 MICROCOSMOS > 보문역
- 사라샤킬, 미국항공우주국, 죠디 해리스(Jody Harris), 로이스 킴(Lois Kim))


보문역에는 일상 속에 녹아있는 우주를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미국항공우주국에서 제작한 태양계 우주여행 포스터와 사진 작품, 영국에서 활동하는 파키스탄 아티스트로 백만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 사라 샤킬의 사진 콜라주 작품을 한 공간에 전시해 일상 속 공간에서 ‘작은 우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의 포스터는 나사가 우주여행의 일상화를 표현하고자 일러스트 디자이너 죠디 해리스와 타이포그래피 아티스트 로이스 킴에게 의뢰한 작품으로, 6-70년대의 빈티지 스타일로 재해석됐으며 실제 태양계 7행성의 사진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라 샤킬은 평범한 일상에 대담하고 황홀한 상상력을 불어넣은 이미지 콜라주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입니다. 일상적인 공간을 촬영한 사진과 몽환적인 색상, 크리스탈 이미지를 결합해 일상 속의 신비와 무한한 가능성을 환기시킵니다.



사라 샤킬, 나는 피터가 머문곳을 알고 있다, 2018



사라 샤킬, 신호를 기다리며, 2020


  

미국항공우주국, 지구 / 미국항공우주국, Lava life
 
 


< 탐험 - EXPLORATION >성신여대입구역
-카르노브스키


성신여대입구역에는 이탈리아 디자인 듀오 ‘카르노브스키’의 독창적인 그래픽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대항해시대 판화들을 주제로 한국 청년들에게 모험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입니다.

경전철에서 나와 지상으로 향할수록, 해저, 지상, 하늘을 테마로 한 작품을 만나며 탐험과 자연의 경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역에 비치된 QR 코드로 작가가 만든 RGB 필터에 접속해 작품위에 적용하면 RGB 색상에 따라 그림 속에 숨겨진 3가지 스토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카르노브스키’는 프란체스코 루지(Francesco Rugi)와 콜롬비아 디자이너 실비아 퀸타닐라(Silvia Quintanila)로 구성된 부부 디자이너 그룹입니다. 인류의 탐험과 도전 정신이 빛을 발하던 대항해시대의 판화를 기반으로 빛의 3원색 RGB(빨강, 초록, 파랑)를 접목한 시네틱 아트를 표현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카르노브스키,풍경, 2020



카르노브스키, 대기(大氣), 2020



카르노브스키, 대기(大氣), 2020

 


● < 아티스트 스테이션 > 솔밭공원역,
- 이지송

솔밭공원역에서는 김선문 객원 큐레이터 기획하고, 국내 1세대 CF감독인 이지송 영상작가가 창작한 전시 <우주극장>을 선보인다. 스마트폰이라는 매개를 통해 일상에서 포착되는 사물을 나열한 영상회화로 새로운 장면을 연출하는 설치작품입니다.

‘아티스트 스테이션’은 작가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실험적인 작품을 통해 역사를 새롭게 변모시켜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속되는 일상의 단절에서 벗어나 연속된 장면으로 만들어지는 극장으로 시민을 초대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지송, 16



 이지송, 253


이지승, 253

 


< 특별전시 : 에스컬레이터 설치미술 > - 가오리역
- 게르만스 에르미치

가오리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열리는 특별전시 <너울 Swell>은 에스컬레이터 공간 전체를 감싸는 설치 작품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는 짧은 순간 동안 익숙했던 공간을 새롭게 마주하는 이색적인 관람 경험을 선사합니다.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게르만스 에르미치의 첫 한국 전시로, 서울의 아름다운 저녁 하늘에 깊은 인상을 받은 에르미치 작가가 이를 놓치고 바쁘게 살아가는 시민들과 경험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바다의 출렁임’이라는 뜻의 작품명처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조합된 작품을 통해 바다를 지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르만스 에르미치는 2019년 칸 라이온스 페스티벌(Cannes Lions Festival of Creativity)에서 공감각적인 설치 작품을 통해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받은 작가입니다. 아크릴과 미러 필름 같은 독특한 재료를 활용하고 작품 전체에 파도 형상을 접목시키는 새로운 가공법을 통해 일렁이는 움직임을 표현했습니다. 서울 저녁 하늘에서 영감을 받은 라벤더 색상을 주 색상으로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또, 이번 전시 주제와 어우러져 일상의 여행자인 시민들이 위치에 따라 변화하는 색의 너울거림으로 시공간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무미건조한 공간으로 여겨지는 지하철이 경이롭고 아름다운 풍경의 경험도 옮겨와 담을 수 있는 실험적인 영역으로 발전하며 시민의 일상에 활력과 영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혀습니다.
 


< 오픈전시 >
- 천체 사진작가 권오철 초청전 등 시민, 작가, 기획자 누구나


· 인플루언서 초청전’(정릉역, *천체 사진작가 권오철):
천체 사진작가로 유명한 권오철 작가의 초청전이 정릉역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촬영한 아름다운 천체 사진들을 담아낸 사진전으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격리되기 이전, 밤하늘을 보았던 순간들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권오철, 캐나다 옐로나이프, 2015

 
· ‘2020 전시기획 공모전 대상 수상작 전시’(삼양사거리역 *다니엘 경) :
삼양사거리역에서는 2020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전시기획 공모전 대상 수상자 ‘다니엘 경’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상상력을 펼쳐온 작가는 미지의 공간과 존재하지 않는 존재를 통해, 시민들에게 현실이 아닌 새로운 공간과 시선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다니엘 경, 믿음이 필요한 풍경 VIII, 2015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전시기획 공모전은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전시기획에 관심이 있는 기획자, 단체, 작가 등 누구나 참여하여 선정된 작품으로 구성됩니다.
 

 


● < 협력전시 >
- 예술경영지원센터, 문학동네 등 5개 예술기관‧기업 협력으로 신진작가 작품활동 지원

‘협력전시’는 다양한 작가들이 ▴예술경영지원센터 ▴문학동네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 ▴에이컴퍼니 ▴버즈아트 등 예술기관 및 출판사 등과 협력해 만들어낸 작품들로 꾸며집니다.

· 예술경영지원센터 ‘환상여행’展(솔샘역 *강우혁, 김은미 등 6명):
예술시장 활성화로 예술현장의 지속성장을 이끌어가는 기관인 ‘예술경영지원센터’와의 협력전이다. 강우혁, 김은미 등 6명의 ‘작가미술장터’ 참여 작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부터 추상의 공간까지 다양한 환상 속 공간으로 시민들을 안내합니다.




강우혁, 달의 연대기_운동회, 2018



이채원, 이름 없는 것들의 햇살, 2019,
 

· 문학동네(북한산우이역 *키미앤일이(KIMI AND 12)):
유명 일러스트 작가 키미앤일이의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평안과 휴식을 전하는 전시입니다. 책을 통해 사람, 문화, 예술 등 사회 전반의 아름다운 만남을 꿈꾸는 문학동네의 출판 브랜드 ‘나무의 마음’과 함께 <참선 매뉴얼> 도서 내 삽화와 글을 전시합니다.



 키미앤일이, 이뭣고

· 에이컴퍼니(북한산보국문역 *이경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트 큐레이팅, 컨설팅 스타트업 ‘에이컴퍼니’와 협력전시를 진행합니다. ‘행복의 흐름’이라는 주제로 북한산보국문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행복한 순간, 감정, 추억을 그리는 이경훈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화계역 *박건우, 기미노):
화계역에서는 우이신설선 인근지역에 위치한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과의 협력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박건우, ‘기미노 작가는 미지의 공간인 DMZ의 정체성을 상징화한 작품을 통해 우리의 상상과 바람이 어디로 귀결되는지 고찰해보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박건우, hello, DMZ-낯선 방문자들, 2020


기미노, Oblovion garden, 2019

· 버즈아트(신설동역 *웨인 찰스 로스(Wayne Charles Roth), 이강훈 등 11명):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신진 예술가들과 예술 애호가들을 위한 ‘소셜마켓 플레이스’를 운영 중인 ‘버즈아트’는 시간 여행을 주제로 한 작품 75점을 신설동역 디지털 매체인 ‘아트 캔버스’를 통해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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