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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요나스 메카스 + 백남준 《나의 친애하는 친구들에게》 "필름 토크"
  • 작성일2022/12/15 15:13
  • 조회 183
접수기간 : 2022.12.16
광주시립미술관
요나스 메카스(Jonas Mekas) 탄생 100주년 기념
요나스 메카스 + 백남준 : 나의 친애하는 친구들에게
전시연계 부대행사
필름 토크(Film Talk)” 개최


행 사 명 : 요나스 메카스 + 백남준
<나의 친애하는 친구들에게> “필름 토크
일 시 : 2022. 12. 16.() 오후2~5
장 소 :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북라운지 및 전시실
초 청 자
   - 김은희 (영화제작자 및 독립큐레이터)
   - 핍 초도로프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
참석대상 : 청년작가, 미술 및 영화 전공자, 애호가 등



광주시립미술관은 요나스 메카스 탄생 100주년 기념전 『요나스 메카스+백남준: 나의 친애하는 친구들에게 (To All My Dear Friends)』 전시연계 행사로 “필름 토크”를 12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북라운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연계 부대행사 “필름 토크”는 영화 전문가 및 참석자들이 함께 요나스 메카스의 생애와 그의 주요 필름에 대한 대화를 하며 요나스 메카스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고자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 전시 요나스 메카스 탄생 100주년 기념전의 자문위원이자 독립영화 제작자 및 큐레이터인 김은희와 핍 초도로프(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참여하여 영화 전문가 2명이 자유롭게 요나스 메카스의 영화세계에 대한 대화의 장을 펼친다.
 
김은희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로 필름앤비디오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였다. 2017년 요나스 메카스 회고전<찰나, 힐긋, 돌아보다>전을 총괄 기획하였다. 현재는 영화제작 및 아티스트 무빙이미지 분야의 독립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핍 초도로프는 영화감독이자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가을부터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에서 영화이론과 제작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약 24편의 실험영화를 및 다큐멘터리 12편을 제작하였다. 로체스터대학에서 인지과학을 전공하고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영화기호학을 공부했다. 파리에서 요나스 메카스 주요 영화 배급을 담당하는 르:브아르와 ‘필름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필름 토크에서는 요나스 메카스의 생애, 그의 필름 예술세계, 그 중 예술가들과의 우정에 대해 전시한 주요 필름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자 한다. 나아가 백남준과 요나스 메카스의 우정의 협연의 흔적들 역시 함께 이야기하고자 한다. 또한 관람객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던 미국 실험영화 를 요나스 메카스의 작품 세계의 분석을 통해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요나스 메카스의 주요 필름을 조망함으로써 그의 영화 인생과 예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요나스 메카스의 필름 다이어리를 통해 예술가들과의 우정의 안부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요나스 메카스 탄생 100주년 기념전 『요나스 메카스+백남준: 나의 친애하는 친구들에게 (To All My Dear Friends)』 전은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1, 2전시실에서 2023년 2월 28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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