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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비장애 예술가 간의 협업, 포용적 예술 프로젝트 <언러닝, 뮤지엄>
  • 작성일2019/10/17 09:11
  • 조회 739
접수기간 : 행사일 2019.10.18
서울시립미술관 <포용적 예술 프로젝트>
언러닝, 뮤지엄
Unlearning at the Museum

 

프로젝트명 : 언러닝, 뮤지엄
일정 : 2019.10.18 12:30 ~ 17:00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로비
부문 : 퍼포먼스, 토크 등
참여작가 : 김기혁, 김현우, 안민욱, 유화수, 윤인성, 윤주희, 이동민, 이지양

 
서울시립미술관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MOU를 맺고 첫 프로젝트로 언러닝, 뮤지엄을 개최
1018() 장애/비장애 예술가 간의 협업을 통한 포용적 예술퍼포먼스와 토크, 강연, 워크숍 추진과정이 담긴 영상 등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선보일 예정
언러닝, 뮤지엄그 동안 학습해 온 지식의 틀에서 벗어나 다른 관점에서 예술을 바라보며 협업하는 프로젝트로, 영국의 앨리스 폭스(Alice Fox)를 초대하여 작가와 큐레이터 간에 워크숍을 진행
엘리스 폭스는 런던 테이트 모던(Tate Modern)과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에 이어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 101일부터 3주간 포용적 예술 프로젝트를 추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나이나 장애에 관계없이 모두가 접근과 이용이 가능한 미술관, 모두에게 필요한 예술과 포용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기를 기대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안중원)은 오는 1018()에 장애 예술가와 비장애 예술가 간의 협업을 통한 포용적 예술 프로젝트를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포용적 예술 프로젝트인 <언러닝, 뮤지엄: Unlearning at the Museum>은 예술에 대한 기존의 인식에 도전하는 포용적 예술의 개념 안에서 동안 학습해 온 지식의 틀에서 벗어나 언러닝을 통해 서로의 다른 관점에서 예술을 바라보며 협업하는 프로젝트이다. 양 기관은 시각예술 분야의 장애 예술가와 비장애 예술가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예술적 지평을 확장하며,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등 모두가 연결되고 환대받는 미술관에 대해 고민하며 이번 워크숍을 기획하였다.
 
장애 예술가들과 시각예술 분야의 새로운 미학 및 형식을 시도해 온 영국의 앨리스 폭스(Alice Fox)는 런던 테이트 모던(Tate Modern)과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에 이어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 101일부터 3주간 난지창작스튜디오 작가를 포함한 장애/비장애작가들과 시립미술관 큐레이터간의 포용적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한 공동 창작 작업이 발달장애 예술가 4(김기혁, 김현우, 윤인성, 이동민)과 비장애 예술가 4(안민욱, 유화수, 윤주희, 이지양) 간에 이루어 졌으며 그 창작과정과 퍼포먼스의 바탕은 포용적 예술이 중심이 된다. 2019. 10. 18.()에 퍼포먼스, 아티스트 토크 및 강연 등 다양한 행사로 그 창작과정의 결과룰 선보인다. 8인의 참여 예술가들은 공동창작 퍼포먼스인 을 통해 포함되고 포함되지 않음에 대한 예술적 고민을 던지며, 아티스트 토크에서 퍼포먼스 구성 및 그 협업 과정을 공유한다.
 
본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수어통역 및 문자통역이 제공되며, 포용적 예술의 관점에서 참여작가 4(안민욱, 유화수, 윤주희, 이지양)은 장애/비장애인 관람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새롭게 구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sema.seoul.go.kr)()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홈페이지(www.i-eu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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