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미술계소식 다채로운 전시 작가 작품! 아트 플랫폼 서울갤러리

 

지드래곤·탑, 미국 미술전문지 ‘주목할 만한 컬렉터’ 50인 선정
  • 작성일2019/12/30 11:35
  • 조회 453
그룹 빅뱅의 탑(왼쪽)과 지드래곤.
▲ 그룹 빅뱅의 탑(왼쪽)과 지드래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이 미국 유명 미술 전문지 아트뉴스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컬렉터 50인’에 선정됐다. 1902년 설립된 아트뉴스는 매년 딜러, 컬렉터, 경매 관계자, 큐레이터 등 미술계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세계 200대 컬렉터와 주목할 만한 컬렉터 50인을 발표한다. 지난 13일 발표된 명단에는 지드래곤과 탑 외에 미국 연예기획자 트로이 카터, 대만 가수 저우제룬 등이 뽑혔다.

지드래곤과 탑은 미술에 관심을 두고 많은 미술품을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2015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회 ‘피스마이너스원: 무대를 넘어서’에서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과 협업을 선보였다. 탑은 2016년 10월 홍콩에서 열린 소더비 특별 자선경매에 큐레이터로 참여해 직접 작품을 선정했다. 소더비가 아시아 지역 아티스트와 협업해 경매를 진행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 11월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우주’로 한국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김환기 화백이 탑의 외가 쪽 친척으로 알려졌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227500229#csidxfbcb110da46645abca90aa6866a71f6
G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