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미술계소식 다채로운 전시 작가 작품! 아트 플랫폼 서울갤러리

 

[포토多이슈]“고려비색, 비 갠 뒤의 먼 하늘 푸른빛에 물들다”
  • 작성일2022/11/22 09:47
  • 조회 178

- 국립중앙박물관, 새 단장 마친 청자실 공개 
- 청자실 안에 대표 문화공간 ‘고려비색’ 마련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국립중앙박물은 23일(수) 새롭게 단장한 ‘청자실’을 공개에 앞서 언론에 22일 오전 사전공개했다.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 공개에 참석자가  다양한 청자를 살펴보고 있다..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 공개에 참석자가 다양한 청자를 살펴보고 있다..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 공개에 참석자들이 원앙모양 향로 뚜겅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 공개에 참석자들이 원앙모양 향로 뚜겅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상감 매화.대나무,학무늬 매병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상감 매화.대나무,학무늬 매병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음각 연꽃  넝쿨무늬 매병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음각 연꽃 넝쿨무늬 매병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음각이륭 무늬 차 받침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음각이륭 무늬 차 받침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고려(918~1392)가 10세기 무렵 당시 최첨단 제품인 자기 제작에 성공한 것은 생활 문화 전반의 질적 향상을 가져온 혁신적인 계기가 되었다. 고려인은 불과 150여 년 만에 자기 제작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고려청자의 독자적인 아름다움을 완성했다.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 공개에 참석자가  다양한 청자를 살펴보고 있다..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 공개에 참석자가 다양한 청자를 살펴보고 있다..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고려청자와 차,술 문화를 보여주눈 공간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 고려청자와 차,술 문화를 보여주눈 공간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유천리 상감청자 조각으로 고려인의 자연관을 보여주는 연출 공간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 유천리 상감청자 조각으로 고려인의 자연관을 보여주는 연출 공간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청자실은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국보)와 <청자 참외모양 병>(국보) 등 국보 12점과 보물 12점 등 25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고려청자가 지닌 독특한 아름다움을 비롯하여 제작기법과 실제 쓰임새, 그리고 자기 제작의 시작과 완성이라는 문화사적의 의도에 주목했다.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다양한 청자함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다양한 청자함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칠유 상감 병과 항아리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칠유 상감 병과 항아리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상감모란 넝쿨무늬 조롱박모양 주자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상감모란 넝쿨무늬 조롱박모양 주자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어롱모양 주자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어롱모양 주자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사람모양 주자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사람모양 주자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 공개에 참석자들이 원앙모양 향로 뚜겅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 공개에 참석자들이 원앙모양 향로 뚜겅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비색翡色청자란 은은하면서도 맑은 비취색을 띤 절정기의 고려청자를 말한다.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사자모양 향로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에 전시된 청자 사자모양 향로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 고려비색 공간 입구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 국립 중앙박물관 청자실 고려비색 공간 입구 2022.11.22.안주영 전문기자


새롭게 탈바꿈한 청자실은 상설전시관 도각공예실 3층에 위치하며, 연중 무료 관람이다. 11월과 12월에는 매주 수요일 저녁에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안주영 기자
G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