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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열린 키아프 폐막…3만6천여명 접속(연합뉴스)
  • 작성일2020/10/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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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가 19회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국화랑협회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8일까지 33일간 온라인에서 진행된 올해 키아프에 총 11개국 139개 갤러리가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갤러리 119곳을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스페인, 중국, 일본, 홍콩 등의 해외 갤러리 20곳이 온라인 뷰잉룸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키아프 아트 서울 웹사이트 접속자 수는 3만6천708명으로, 하루 평균 1천명 이상 방문객이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지뷰 수는 74만2천913건으로, 하루 평균 2만2천500건 이상이었다.
방문객 79%는 한국 내 접속이고, 21%가 미국, 영국 등 해외 방문객이었다. 접속자는 여성과 남성 비율이 56대 44로 여성 비율이 높았고, 나이별로는 25~34세(24%)와 45~54세(22%)가 많았다.
국내 최대 미술장터로 꼽히는 키아프는 애초 지난달 25~27일 오프라인 행사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만 열렸다.
닷새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지난해 키아프에는 약 8만2천명이 방문했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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