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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Eury Kim

  • 1984년 생

  • 서양화 조각/설치

작품보기

학력 / 경력

2017영국 리버풀 대학교석사졸업
2008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미술대학교졸업

전시회이력

2021 Visual Poetry, 갤러리디오, 가평
2020 낯익은 낯섦, 갤러리 일호, 서울
2019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KBS갤러리, 서울
2017 피안의 숲, 갤러리너트 , 서울

Café gallery
2020 The Dreamers, 맨션나인, 서울
2019 꽃잎에 물들다, 탭하우스f64
2019 다시,시작, 살롱리아, 서울
2016 ‘잔상’, 갤러리카페반디, 서울

Group Exhibitions
2020 50전, 비움갤러리, 서울
2019-20 조형아트서울Plas, 삼성코엑스, 서울
2019-20 부산국제화랑 아트페어BAMA , 벡스코, 부산
2018-19 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쇼, 홍콩
2017-19 싱가포르 어포더블 아트페어, 싱가포르
2017-19 홍콩 어포더블아트페어Hong Kong Affordable Art Fair, 홍콩
2018-2019 서울아트쇼, 서울
2019 제2회인물전, 에코락갤러리, 서울
2019 프런티어 프로젝트 2019, 갤러리미술세계, 서울
2018 수다: 잃어버린 것 들에 대하여, 한양대학교박물관, 서울
2018 피안의 숲 속 엉순이, 2인전, 고양시청, 경기도
2018 50만원전, 경민현대미술관, 경기도
2018 봄처럼, 은평연세병원. 서울
2017 Led Godt,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2015 Nothing is New Everything, Space 8 벨기에브뤼셀
2007 COFA Annual,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호주 시드니외 다수

수상이력

2016 코리아 팝아트 어워드 크리에이티브상 수상

작가소개

작가는 ‘나’라는 본질을 찾기 위해 먼 길을 돌았다. 전 세계를 여행하기도 했으며 풀리지 않는 답을 찾기 위해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기도 했다. ‘나’를 이해하고 자신을 찾기 위한 노력은 결국 작업 과정에서 찾았으며 모든 것은 이미 온전히 내면에 있다는 것을 느꼈다. 오랜 기간 여행하고 방황하고 안주하지 않는 이방인으로 살았고 삶의 목적과 행복이라는 답을 찾아다녔다. 7년 전 작업을 위해 잠시 정착하려고 했던 한국 온 뒤 온전히 작업에 몰두하며 배운 것은 작가가 찾으려고 했던 모든 것은 이미 자신 안에 모두 존재했다는 것 이였다.
인간이 지구 상에서 특별한 이유는 복잡하고 섬세한 감정과 소울 그리고 정신 세계를 가진 유일한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특별한 존재인 우리는 행복을 내면에서 탄생 시키고 키워낼 수 있지만 종종 외부의 소리에 현혹되어 잊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작품 속 꽃과 동물들이 존재하는 차원은 이상적 정신 세계를 의미한다. 신비롭고 순수한 공간은 이미 우리의 머리 속에 존재하며 행복 또한 이미 우리 안에 있다. 이 사상의 형상은 소녀의 머리 위에 풍성하게 펼쳐진다. 아름다운 자연을 한 가득 품고 있는 소녀들은 작가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 자화상이지만 제각기 다른 얼굴이다. 분명한 외모 특징은 신비스럽고 이국적 또는 동양적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볼이 빨간 동그란 얼굴에 작은 입술을 가진 소녀의 모습이다. 인물의 표정, 자세, 눈빛 등을 통해 작가 자신의 심성을 투영한 감정이 표현된다. 작가는13살부터 호주에서 자랐으며 호주 미술 교육 또한 유럽의 모더니즘 미학에 뿌리를 두고 있기에 소녀상들은 이국적인 모습으로 종종 표현된다. 영어가 서툴렀던 초기 이민 시절 그림 실력으로 인정받고 찬사를 듣는 것이 좋아서 계속 그림을 그렸다. 어린 시절 그림을 그리는 것이 언어 외 제 2의 소통의 방식이 되었고 서양 문화에 적응해야만 했던 어린 시절의 열망이 이국적인 소녀의 모습으로 의인화 되는 듯하다.
작가는 꿈꾸는 이상적인 세상과 행복은 멀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 정신 세계 속에 풍요롭게 펼쳐져 있고 스스로가 자각하기 만을 기다리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작품 속 아름다운 색채와 소녀의 인물을 통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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