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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인

Bae Jung In

  • 1992년 생

  • 서양화

작품보기

학력 / 경력

2018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졸업
2014 부산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전시회이력

개인전
2021.11 / Square 전 / 갤러리너트, 서울
2021.06 / 파라다이스 전 / 대구북구청
2017.03 / 배정인 개인전 / 토포하우스, 서울
2015.10 / 배정인 초대개인전 / 화자갤러리, 부산
단체전
2021 제2회 북극성 전 / 토포하우스
2019 부산사랑 젊은작가 프로젝트 2019 릴레이전 / 을숙도 문화회관
2019 2019 갤러리 예문 초청기획전, HADA프로젝트 /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
2019 자연의 색 전 / 칼마토
2019 제25회 부산 북구 문화예술인 전
2018 Joyful 2018 / 갤러리이안
2018 하버아트페어 / 갤러리다, 홍콩
2018 The Sixth Sense 그룹전 / 갤러리구하
2017 제1회 북극성 전 / 토포하우스
2015 경남부곡 아트 레지던시 2기 작가 / 부곡아트센터

수상이력

작가소개

2021년 신작 ‘Square’은 이제까지 탐구해온 '자유'와, 삶의 '틀'에 대한 본질적 질문을 중심으로 개인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사각형 구조를 통해 보이고자한다. 나에게 'Square', 사각형 틀은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문이자, 인생에서 켜켜이 쌓여가는 시간이자, 사색적 울타리다.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일지라도 우리의 삶의 형태나 모습은 제각기 다르다. 살아온 환경, 가족 및 주변사람들, 본인만의 사고체계와 관념을 통한 수많은 선택과 결정으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간다. 살아가는 동안 천천히 쌓여가는 자신의 틀은 보이진 않지만 미래를 향해 어딘가로 나아가고, 언젠가 도달할 지점에는 자신이 꿈꾸고 갈망하던 모습이 담겨있을 것이다. 나는 개개인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본인의 인생을 관조적으로 바라보기를 좋아하며, 그러한 다양한 삶의 모습을 화면에서 색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반복적인 일상과, 딱딱한 구조 속에서 살아가고 있을 지라도 내면의 힘이 어딘가로 강하게 향하고 있다면 인생이란 터널이 그 지점을 향해 갈 것이라 생각한다.
무한대로 뻗어가는 시·공간속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내면에서 끊임없이 약동하는 힘의 근원을 찾기 위하여 본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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