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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choi eun jung

  • 1973년 생

  • 조각/설치

작품보기

학력 / 경력

1997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조소과 졸업
2002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대학원 졸업

전시회이력

2021 개인전, Tone on Tone , 갤러리 아트리에
2019 개인전, 갤러리 진선
2017 서울 국제 조각 페스타2017, 예술의 전당
2017 개인전, 아트 드 보라
2015 개인전, 아트터치 갤러리, 홍콩
2014 서울 국제 조각 페스타2014, 예술의 전당
2013 서울 국제 조각 페스타2013, 예술의 전당
2012 개인전, 에이블 갤러리 , 서울
2012 개인전, 에에블 갤러리 , 뉴욕
2009 개인전, 갤러리 진선
2007 개인전, 관훈갤러리 공모 당선
2004 개인전, 대안공간 풀- 송은 문화재단 후원
2004 개인전, 송은 갤러리
2002 모로 갤러리 초대개인전, 모로 갤러리
2002 개인전, 덕원 갤러리

수상이력

2012 SOAF 2013 “영아티스트” 선정
2012 Art Show Busan “이 작가를 주목하라”
2009 종이문화 공모대전 – 대상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상)
2009 소마 미술관 4기 아카이브 작가
2007 관훈 갤러리 기획공모 당선
2006 미술공간 현 기획 공모 - 1등
2004 경인 미술대전 - 우수상
2004 KBS 자연환경 미술대전 – 특선
2003 송은 미술대전 -미술상

작가소개


주관적 시간을 ‘짓는’ 작품들

최은정은 시간을 짓는다. 어쩌면 시간의 결과물을 짓는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듯하다. 시간은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이지만, 그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치 바람과 같은 구조이다. 바람은 눈으로 볼 수 없지만, 그것이 스쳐 지나간 흔적을 통해 감지할 수 있다. 잔잔하게 일렁이는 나뭇잎과 거세게 변한 광폭한 파도는 그곳에 바람이 있었음을 알려준다. 시간은 바람과 같아서 눈으로 볼 수 없지만, 만질 수 없지만, 바람과 같은 시간은 최은정의 작업에서 무수한 결과 겹 그리고 층위를 통해 머물어진다. 최은정의 작업은 시간의 은유이자, 시간 그 자체를 짓는 행위이다. 따라서 그의 작업에서 공간의 층위는 시간의 집이라고 할 수 있다.
김지영 ( 전시기획자. 미술평론 )

최은정의 테마는 시간이다
2002년 초장기의 작품은 객관적으로 시간을 겹겹이 쌓아 올리는 형상으로 표현했고 2004-2007년에는 주관적 의미의 시간에 집중 한다. 지문, 주름, 결등을 비정형화되고 유기적인 형태의 작업을 통해 심리적 시간을 구현했다.
2007년 이후는 거대한 자연의 형상 속에서 시간의 양상을 암석, 지층에서 나타나는 지형의 퇴적물 등 자연 속에서 쌓여지는 시간의 형태로 표현했다.
2010년 이후는 자연 현상 속에서 나타나는 시간의 색을 좀 더 심화된 작업을 시도하고 실험적인 칼라 톤을 내기위해 기존의 신문지에서 한지, 화선지로 재질의 폭을 넓히고 기술적인 실험을 통해 과감한 색감과 밀도 있는 질감을 드러낸다.
2020년이후 작업은 자연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시간을 색으로 표현한다.

Time
자연 현상 속에서 표현되는 시간의 개념을 심도 있는 색감으로 드러낸 작품이다.
색감의 변주를 통해 변화하는 자연 현상 속에서 실체를 드러내는 시간의 모습을 포착해 낸다 .

시간이라는 주제 아래 한지, 화선지등 종이를 수성 안료로 염색하며 반죽 하고
염색된 색 한지도 함께 반죽하여 색의 다양성과 색의 깊이를 표현한다.
물에 종이를 담그고 주무르고 염색한 후 형태를 잡아서 외부에서 건조 한다 .
다양하게 건조된 여러 칼라의 종이를 컷팅 하여 한올 한올 접착제를 통해 나무로 제작된 판넬 위에 붙이는 작업을 통해 작업은 진행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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