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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색깔도 향기도 모르는 그저 어두움에 파묻혀있던 '나'라는 존재.
꿈틀대며 서서히 드러나는 화려한 컬러와 피어나는 향기에는 고독과
노력이 있었다.
꿈틀대며 서서히 드러나는 화려한 컬러와 피어나는 향기에는 고독과
노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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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weight
53cm X 65cm X cm
acrylic on canvas
2020년 -
고요
calm
53cm X 65cm X cm
acrylic on canvas
2020년 -
종꽃
canterbury bells
65.1cm X 45.5cm X cm
watercolor&mix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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