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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특별전 <우리 시대의 화가>
< A Painter of Our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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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강경구 고희동 김규진 김용진 김은호 김재배 김학수 노수현 문봉선 박노수 박생광 변관식 송수남 신영복 오숙환 유치봉 윤용구 이상범 이선우 이응노 장승업 지운영 하태진 허백련 황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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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재)한원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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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23 (서초동) 한원빌딩 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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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1-04-15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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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10:00 ~ 18:00 (휴관일 : 월요일, 일요일, 법정 공휴일 / 온라인 사전예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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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2-588-5642
- 홈페이지
- 초대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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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무료관람
갤러리 가기http://seoulgallery.co.kr/exhibition/view?wm_id=1086&d_type=1 -
작가
오늘날 미술관은 문화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역할까지 활동영역이 확장되면서 미술이 갖는 공공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미술관의 존립 목적이 대중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을 수집 및 보존, 발굴하는데 있다면, 소장품은 미술관의 수집방향, 정체성 그리고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이정표이다.
전시제목 《우리 시대의 화가 A Painter of Our Time》는 영국의 미술 비평가이자 소설가 존 버거(John Peter Berger, 1926~2017)가 집필한 『우리 시대의 화가』(1958)에서 빌려왔다. 자신이 처해 있는 사회적 현실 속에서 갈등·고뇌하는 주인공의 초상을 통해 시대를 뛰어넘어 진정한 예술가란 과연 어떠해야 하는지를 환기하는 점에 주목하여, 소장품 자체가 갖는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포괄하는 다양한 의미들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재)한원미술관의 대표 소장품들 중 1900년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적 양식의 회화'로써 한국화의 미술사적 흐름을 조망하고, 시대와 함께 호흡해온 정체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시대적 상황에 반응하고 대처해온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한국화의 맥을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한국화를 읽는다는 것은 한국화가 가지는 전통의 흐름과 현대미술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시대적 변모를 탐색하는 것이다. 새로운 미적 가치를 찾아내는 여정 속에서 예술가들의 시대적 산물을 통해 그들의 삶을 차분히 돌아보며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김용진_목단_종이에 수묵담채_132×56cm_1953
고희동_산수_한지에 수묵담채_27×36cm_1900년대
허백련_산수화_한지에 수묵_14×50cm_1950년대
이응노_풍경_한지에 수묵채색_43×23cm_1950
박생광_호랑이_한지에 수묵담채_63×42cm_1970년대
이선우_상_한지에 수묵담채_130×120cm_1989
전시제목 《우리 시대의 화가 A Painter of Our Time》는 영국의 미술 비평가이자 소설가 존 버거(John Peter Berger, 1926~2017)가 집필한 『우리 시대의 화가』(1958)에서 빌려왔다. 자신이 처해 있는 사회적 현실 속에서 갈등·고뇌하는 주인공의 초상을 통해 시대를 뛰어넘어 진정한 예술가란 과연 어떠해야 하는지를 환기하는 점에 주목하여, 소장품 자체가 갖는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포괄하는 다양한 의미들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재)한원미술관의 대표 소장품들 중 1900년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적 양식의 회화'로써 한국화의 미술사적 흐름을 조망하고, 시대와 함께 호흡해온 정체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시대적 상황에 반응하고 대처해온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한국화의 맥을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한국화를 읽는다는 것은 한국화가 가지는 전통의 흐름과 현대미술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시대적 변모를 탐색하는 것이다. 새로운 미적 가치를 찾아내는 여정 속에서 예술가들의 시대적 산물을 통해 그들의 삶을 차분히 돌아보며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김용진_목단_종이에 수묵담채_132×56cm_1953
고희동_산수_한지에 수묵담채_27×36cm_1900년대
허백련_산수화_한지에 수묵_14×50cm_1950년대
이응노_풍경_한지에 수묵채색_43×23cm_1950
박생광_호랑이_한지에 수묵담채_63×42cm_1970년대
이선우_상_한지에 수묵담채_130×120cm_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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