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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연주 초대 개인전 - 마음 '쉼'
Gwak Youn Joo solo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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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갤러리블라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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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강서구 양천로65길 41-22 (염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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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1-04-13 ~ 202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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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10:00 ~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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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10-7542-1250
- 초대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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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무료관람
곽 연 주 Gwak Youn Joo Seoul .Korea
SOLO EXHIBITIONS (개인전 및 초대전 41회)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졸업 회화전공
2021~2019년 개인초대전및기획전
2021.04.07.~04.13 `행복마중전`전북도립미술관(서울관)개인전 (인사아트센타6층)
2021.03.02~03.31 `봄마중전` 큰나무 갤러리 초대전
2021.01.27~02.26 롯데백화점내 363D-Art Gallery 개관전
2020.05.01~07.30 롯데백화점내 363D-Art Gallery 기획 동시 순회전 (MVG)
2020.04.01~05.30 E-TRINITY 공도 센트럴파크 기획 초대 특별전
2020.02.13~02.29 구구 GALLERY 초대전
2020.03.09~04.05 순창 군립 미술관 기획초대전(옥천골)
2019.12.01~2.30 전남대학병원 갤러리 행복여행 기획초대전(광주 광역시)
2019.12.01~12.30 오르갤러리 행복여행 연말기획초대전(춘천시)
2019.05.26~06.13 한경 갤러리 행복여행 초대전(한국경제 신문사)
2019.04.19~5.04. 소허당 갤러리 행복여행 초대전(삼청동)
2019.02.12~2.28. C 갤러리 행복여행 초대전 (대전 )
2019.02.12~02.28. 나우리 아트센터 행복여행 초대전 (서초동 )
LRORIMURA(이로리무라) GALLERY 초대전(일본오시카)
HIRA GALLERY 기획초대전 (원주)
송파구청 GALLERY 1관2관3관초대전
GALLERY 물꼬방 초대전
GALLERY BOHM 초대전 (대전 광역시)
GALLERY H ,현대백화점 순회 초대전 SEOUL
Art Fair 100여회 및 단체전 200여회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 AHAF.서울오픈아트페어(SOAF)아트엑스포 DIAF. DIAS. BAMA. COAF. PINK .WithAF 부산국제아트페어. 대구 아트페어. 화랑미술제. 서울 아트쇼. 부산국제아트쇼. 러시아 독일 뉴욕첼시. 홍콩. 대만. 상하이. 북경. 오스트리아. 영국첼시 일본오사카. 동경 싱가포르.외
그룹전
나우리갤러리 .에꼴. 뭄바이 비엔날레 국립 (인도) 러시아레핀대학 박물관 초대전(쌍테베르브르크)외200여회
수상
대한민국 미술 대전 입상 및 국제 미술 대상전 대상(통일부장관) 외 다수
현재
한국미술협회, 전업 작가협회외
작가의 그림은 언뜻 보기에 무척화려하게 다가온다.
화면 속 각양의 나비 모습들은 경계를 넘어선 독자적인 형상으로 새로운 개념에 접근한다.
예를 들어 묻혀버린 숨은 나비들은 나비가 아닌 내면에 품은 새로운 단편이 되기도 하고 보이는 나비는 현실적 공간의 이미지를 넘어선 또 다른 형상이다.
어쩜 우주는 색채이고 마술이다.
우주의 수많은 별들의 모습은 다 틀리고 그 색 역시 모두 다르다.
이와 마찬가지로 작가의 작품에서 각기 다른 모습의 날개짓의 나비는 우주의 수많 은 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또 나비의 생명의 모습 역시 우주 속 생명체의 모습과 흡사하고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삶의 연속성이 바로 우주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나비의 색채처럼 동적인 아름다움 역시 우주속 별들의 색채와 흡사함은 정지된 느낌 보다는 동적인 삶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람이 공간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만물의 영장으로써 가능한 행복이다. 이것은 공간을 통해 정신적 자유 즉 공간에서의 소통을 말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공간의 미학은 세상의 소통과 함께 희망을 담을 수 있는 여백으로 미래의 유토피아적인 세계를 그리고 있다.
나비의 공간적 활용 역시 날개짓을 통한 이동 경로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 경로가 가장 아름다운 색채를 부여하고 있다.
한국화에서 볼 수 있는 비움과 여백으로 자연스러운 내재적 운율을 지닌 그림이 되도록 하고 만물을 생성 시킬 수 있는 공간적 생명력이며 끊이지 않는 무한한 공간의 힘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일상적인 생활환경에 대한 해석은 현대인들에게 소중한 가치를 주고 이미지의 근원을 찾고 싶었다. 작가의 작품을 보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움과 감흥을 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평범한 진리와 작은 속삭임 그리고 현실과 꿈을 이어주는 촉매제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인의 회화적 철학 이론이다.
인간과 나비라는 틀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감성을 발휘하여 나비의 이미지와 하나 되어 자연과 인간 그리고 우리의 삶을 한번 쯤 다시 생각하게 한
작가의 나비는 사랑과 행복을 압축시킨나비로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삶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작가는 갈수록 세상이 힘들어지고 삭막해져가는 현실을 보며 이를보다 근원적으로 치료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장자가 꿈속에서 이 세상을 떠나 또 다른 세계를 훨훨 나는 나비가 되었듯이, 힘든 여정에 있는 현대인들에게 힘차고 희망찬 삶의 향기를 넣어주고자 고민해왔다.
자연에서 부드럽게 날아다니는 나비처럼 아름답고 맑은 이미지를 화폭에 담고자
노력해온것이다.
(곽연주 서문중에서 첫문장 장준석 펑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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