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Gallery

선리의 첫 개인전 Margaret MacDonald House, 89 Buccleuch St, Glasgow, G3 6QT 전이 2021년 7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 tya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선리는 상반되고 이질적인 감각들 사이에 놓인 신체의 감각 상태를 시각화하는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2021)은 작가가 2017년도부터

선보였던 시리즈 작업물로, 작가가 유학 시절 살았던 기숙사이자, 제어할 수 없는 감각 자극에 의해 경계가 허물어지고 불안정해저버린 공간을 의미한다. 작가는 절

단되고 흘러내리는 듯한 형태의 인체 오브제와 설치 작업을 통하여 신체와 공간을 둘러싼 불안정한 경계 속에서의 신체 감각을 표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