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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 초대전 '공간-가치를 담다'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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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 장소

    선화랑 2층

  • 주소

    서울 종로구 인사동5길 8

  • 기간

    2020-01-08 ~ 2020-01-18

  • 시간

    9:00 ~ 9:00

  • 연락처

    02-734-0458

  • 홈페이지

    http://www.sungallery.co.kr

  • 초대일시

  • 관람료

갤러리 가기
중견작가인 이혜선8~18일 선화랑 2층에서 13회 개인초대전 <공간-가치를 담다>을 펼치는 한편, 여류조각가회 회원으로 같은 기간 선화랑 3층에서 열리는 <Sculpture Winter Masterpieces>에도 출품한다.
 
성신여자대학교와 동대학원 조소과와 독일 드레스덴 미술대학에서 마이스터 과정(2007~2009)을 졸업한 그는, 어린 시절 시골 마을에서 살며 뼈속 깊이 스며든 전통적인 한국의 모습과 색감을 작품의 근본으로 한다. 이 근본 위에 새로운 공간의 조형세계와 가치를 만들어내 독일에서도 주목받았다. 외로운 유학생활 속에 밥 먹었어?”란 안부 인사에 울컥했던 경험은 생일이면 늘 어머니가 챙겨주시던 고봉밥그릇과 그 밥그릇을 쌌던 보자기, 고향의 하늘과 산과 강 그리고 전통적인 이미지와 감성들을 전시장에 풀어낸다.
 
이번 <공간-가치를 담다>전에서도 한국고유의 전통성과 현대미술의 만남을 보여준다.
이혜선은 유학 시절, 어머니가 늘 챙기시던 생일날 고봉 밥그릇과 고봉 밥그릇이 식지 않게 쌌던 보자기, 고향의 하늘과 산과 들, 한국적인 모습과 색감, 생활 속에 녹아있는 습관이나 관습 속에서 느껴지는 평범함은 어느 순간 가장 가치있는 모습으로 각인되어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한다. 또 작품을 매개체로 서로 교감하며, 의미있는 시간들이 하나의 공간으로 소통의 도구로 재탄생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다.

전시는 밥그릇 설치작품, 벽면의 모자기 색상과 오브제 설치, 스테인리스 스틸볼과 나비영상, 공간의 가치(조명), 비단천과 오브제로 표현하는 공간 염원 등 으로 나뉜다.
 

이혜선, 공간-그리움 36x36x10cm 스테인리스스틸, 비단천, 나무, 아크릴채색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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