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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미 개인전 : 타인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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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조유미

  • 장소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 주소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23길 1 (서초동)

  • 기간

    2021-08-03 ~ 2021-08-28

  • 시간

    11:00 ~ 19:00 (휴관일 : 월, 공휴일)

  • 연락처

    070-5057-6235

  • 홈페이지

    http://www.facebook.com/seoripulgallery

  • 초대일시

  • 관람료

갤러리 가기

Plastic ego, 플라스틱 뚜껑, 160x160x300cm, 2016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8월 3일(화)부터 8월 28일(토)까지 여름방학 특별전《타인의 방》을 개최한다.
 
서초문화재단 산하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도시의 유휴공간이었던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를 청년 예술인들의 전시와 교육을 위해 새롭게 조성한 곳으로 매년 전시기획 공모를 통해 실험적인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여름방학 특집으로 개최하는 이번 《타인의 방》전은 2021년 시각예술 전시기획 공모 당선작 중 4번째로 열리는 전시로, 버려진 플라스틱 커피 컵 뚜껑과 비닐을 재료로 자아를 표현한 김송리 작가의 작품이 선보인다. 작가는 가볍고 얇지만 질긴 특성을 가지는 플라스틱과 비닐 재료를 이용해 개인의 내면과 사회의 모습을 표현한다.
 
기획자 조유미는 “이번 전시를 통해 불안과 고독, 소외감 등을 이야기하고 있는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좌절과 고독의 시간을 공감하고, 각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본 전시는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감상이 가능하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집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룸키링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과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갤러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sland, 캔버스에 유화, 91.0x45.5cm, 2017
 

■ 전시 서문

<타인의 방> 전시는 내면의 이야기를 주제로 기획했다.
 
작가 김송리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내면의 불안과 고독을 웅장하고 숭엄한 설치물로 대치하여 역설적으로 드러낸다. 나아가 사회에 소속되어 사라져버린 개인과 그러한 개인의 모습들을 형상화하는 작업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다.
 
불안과 고독, 소외감 등을 이야기하고 있는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좌절과 고독의 시간을 공감하고, 각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더불어 버려진 플라스틱 뚜껑과 비닐을 재활용하는 작업을 통해 과거 지하보도에서 갤러리로 재탄생한 전시공간의 특성을 환기시키고자 한다.

-기획자 조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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