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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미클로스 특별전, emograms with LOVE

Kissmiklos, emograms with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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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내용


이모그램emogram 으로 채워진 볼 룸 ball.room 에서 포즈를 취한 작가 (2020 emograms with LOVE 장면)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조형예술가 , 키스미클로스 첫 한국 개인전 개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오픈 1 주년을 기념하여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조형예술가로 활약 중인 '키스미클로스 (KISSMIKLOS , 1981~, 헝가리)' 의 한국 첫 개인전 "이모그램 위드 러브emogram s with LOVE" 전을 오는 2월 23일까지 롯데갤러리 인천터미널점 과 아뜰리엘에서 개최 한다.

디자인과 예술, 현실과 가상현실 사이에서 소통함으로써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작가 키스미클로스의 이번 전시는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섹션에는 작가의 대표 시리즈 '이모그램 emogram' 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그리고 두번째 섹션에서는 이번 전시에서 처음 소개하는 '러브 LOVE' 시리즈가 선보인다.

'이모그램' 이란 , 이모티콘과 픽토그램의 합성어로 작가가 만든 고유명사이다. SNS나 다양한 메신저를 기반으로 디지털의 교감 과 경계에 대해 고민하던 작가는 2015 년 옥스포드 사전이 올해의 단어로 글자(words가 아닌 '이모지(emoji, 그림문자)'를 선정한 것에 힌트를 얻는다 . 작가는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 13개를 선별한 후, 단어의 철자를 감정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으로 조합하여 노란색 둥근 원에 그려넣은 것이 이모그램, 그리고 이 13개의 감정 이모그램을 활용하여 다양한 조형 시리즈를 제작하게 된다.
이번 "이모그램 위드 러브 emograms with LOVE" 전시에서는 2020 년 새해 첫 전시임을 고려하여 멋져 (NICE, COOL), 사랑해 (LOVED), 귀여워 (CUTE), 훌륭해 (GOOD), 용감 해 (BOLD), 행운 (LUCKY) 등 7 개의 긍정적인 감정 단어 이모그램들만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7개의 이모그램이 각각 인쇄된 1,000 개의 노란고무공으로 가득한 방 안에 들어가 공을 가지고 놀면서 감정을 나눌 수 있도록 고안된 그의 대표작 "볼.룸 Ball Room" 을 비롯 해 다양한 버전의 이모그램 작품들과 만나볼 수 있다 .

두번째 섹션에는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러브' 시리즈 로 600 여개의 부드러운 분홍색 기둥으로 이루어진 체험형 설치작품 "러브 필드 LOVE Field" 와 "러브 LOVE" 조형 작품을 선보여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꾸준히 관객 참여형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큰 호응을 받아 온 키스미클로스는 한국에서는 2019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처음으로 이모그램 시리즈 를 소개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온라인상의 감정표현들을 현실로 끌어들여 공감각적 체험을 유도함으로써 증폭되는 여러 효과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명해 온 키스미클로스는 이번 전시 에서도 인간 대 인간의 교감과 소통, 사랑과 행복의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7개의 이모그램 , NICE, BOLD, CUTE, COOL, GOOD, LUCKY, LOVED


Part1. 이모그램 emogram
What emotion do you wish to feel in 2020?
2020년 , 당신 은 어떤 감정을 바라나요?

첫번째 섹션 이모그램 에서는 앞서 언급했둣이 긍정적인 감정단어 일곱 가지를 선별 , 다양한 연출을 보여준다. 개점 1 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이자 , 2020 년 새해 첫전시를 고려한 작가가 선택한 단어 7가지는 멋져 (NICE, COOL), 사랑해 (LOVED), 귀여워 (CUTE), 훌륭해 (GOOD), 용감해 (BOLD), 행운 (LUCKY) 으로, 들으면 행복하고 기분좋은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단어들 이다. 전시장에 들어선 관람객들은 이모그램 시리즈의 대표작인 "볼.룸 Ball. Room" 과 마주한다 . 이 작품은 커다란 사각공간 안에 작가가 만든 7개의 얼굴그림 이모그램 고무공 1,000개로 가득한 설치작품이다. 관람객들은 그 공간 안에 들어가 마음에 드는 얼굴그림 고무공으로 사진도 찍고 서로 공을 주고받으며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데, 디지털커뮤니케이션으로 익숙한 감정 이모지들을 실제로 나누면서 마치 감정 자체를 나누고 있는 듯한 효과 를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전시장에는 동일한 이모티콘 얼굴그림을 사용하면서도 각기 다른 재질과 형태의 이모그램을 만 날 수 있 다. 2m 의 거대한 공으로 이루어진 이모그램 '대형 이모그램 풍선 Giant emogram ballons', 40cm 의 단단한 강화플라스틱 (ERP)으로 작가가 직접 표정을 그려넣은 이모그램 "이모그램 조각 emogram sculptures" 등이 각각 7개의 표정으로 설치된다.


2015년 옥스포드사전이 선정한 올해의 단어 이모지 영감으로 시작된 이모그램
노란바탕에 감정을 그리는 조형적 형태는 美하비 볼의 스마일리 캐릭터에서 비롯


키스미클로스의 '이모그램' 작품은 2015년 옥스포드사전이 올해의 단어로 선정한 이모지(emoji, 그림문자)에 착안하여 시작되었다. 그 해 처음으로 옥스포드는 올해의 단어를 문자가 아닌 그림문자를 선정하는 파격을 감행했고, 작가는 여기서 영감을 얻게 된다 . 디지털 시대에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 특히 감정교환의 방식이나 상호작용을 고민하던 작가는 현대인들이 하루에도 수 십번씩 표현의 미묘한 뉘앙스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모지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수단으로 쓰이고 있음에 주목했다.

작가는 감정과 관련된 영어단어 13개를 선택 한 후, 그 단어의 철자를 조합해 단어가 주는 뉘앙스의 얼굴로 재창조한다. 이 글씨얼굴들을 "이모그램" 이라고 이름 지은 작가는 13개의 이모그램들을 만들었고, 하비 볼 (Harvey Ball, 1921~2001)의 '스마일리 (Smiley)'에서 조형적 특징과 개념을 가져오면서 본격적인 형태를 갖추게 된다. 스마일리는 노란색 바탕에 미소를 보여주는 캐릭터로, 1963년 미국의 한 광고회사 대표였던 하비 볼이 만든 것이다. 당시 합병으로 사기가 떨어진 보험회사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스마일리 캐릭터로 뱃지를 만들어 주면서 유명해졌 다 . 키스미클로스는 이 스마일리 캐릭터에서 조형적 아이디어를 얻어 본인의 이모그램을 뱃지로 만든 것을 이모그램 시리즈의 시작으로 꼽는다.

60cm의 대형 이모그램 뱃지 emogram Badges> 작품은 마치 하비 볼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기 위해 시도 했던 스마일리 벳지 효과를 다시한번 환기해보고자 설치된다 . 아울러 작가가 처음으로 이모그램 시리즈를 하비 볼처럼 뱃지의 형태로 시작했었는데 , 그의 초기작을 다시한번 리메이크 한 것으로 이모그램의 첫 시도부터 현재에 이르는 과정을 살필 수 있다.

평면과 입체 , 디자인과 조형예술, 가상과 현실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지속해 온 작가는 그 연장선 상에서 또다른 이모그램 신작 그리 고 프린트 된 이모그램 패턴 e mograms painted and printed pattern 을 선보인다. 인쇄된 이모그램 패턴 위에 작가는 직접 이모그램을 그려넣는
다 . 그려진 패턴과 인쇄된 패턴, 즉 인쇄와 그림은 공존할 수 있을까? 동시에 예술이고 , 동시에 장식품일 수 있을까? 작품에서 보이는 이러한 물음들은 디자인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자 하는 작가의 고찰을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다 .

즉 전세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언어로 자리잡은 사이버 상의 커뮤니케이션 이모지 식 감정표현을 볼 의 형태로 입체화 시키고 , 그 감정 볼을 가지고 놀면서 또 다른 감정을 인지하게 하는 과정을 통해 현실의 커뮤니케이션으로 끌어낸 것이다.



'그리거나 프린트 된 이모그램 패턴 emograms painted and printed pattern'


Part 2 . 러브 LOVE

신작 '러브 LOVE' 시리즈 소개, 키스미클로스가 보여주는 사랑의 색깔

두번째 섹션 '러브' 는 작가가 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로 "러브필드 LOVE field"와 조형물 러브 LOVE> 로 구성된다. '볼.룸' 처럼 관람객과의 교감이 가능하도록 설치된 '러브 필드'는 사랑의 색으로 인식되는 분홍색의 부드러운 천으로 둘러싼 1.3m 가량의 풀리폼 600 여개
가 촘촘히 서있는 설치작품이다. 마치 핑크뮬리 들판을 연상시키는 이 공간은 부드러운 오브제들 사이를 걸으며 손으로 만져보고 교감하면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돕는다. 사랑의 다양한 의미 중 특히 보살핌 caring 의 가치 와 사랑의 색으로 인식되는 핑크 pink 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표현하고자 했다.

한편, 역시 새롭게 선보이는 150cm 가량의 러브 LOVE> 조형물은 붉은색 영문 타이포가 단상 위에서 회전하도록 설치 되는데, 마치 발레리나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연상시킨다. 알파벳의 재배열과 움직임을 통해 또다른 이미지를 상상하게 하고, 감정을 전달하는 그의 일관된 조형언어를
살피게 한다.

키스미클로스 전시연계 , 백화점 내외부의 다양한 행사 가득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조형예술가인 키스미클로스 의 한국 첫개인전 은 인천터미널점 오픈 1 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전시인 만큼 백화점 안팎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 키스미클로스 작가가 직접 방한하여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 시간을 비롯하여 1 월 18 일 토 에는 이모그램 티셔츠만들기 , 19 일 일 ) 나만의 이모그램 만들기 행사가 작가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디자인을 기반으로 조형예술을 통해 세상 사람들과 긍정적인 교감을 꿈꾸는 키스미클로스의 작품 을 통해 2020 년 새해, 보다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



'러브 필 드 LOVE field'


■ 키스미클로스_롯데갤러리 현장












 ● 작가 소개

키스미클로스 KISSMIKLOS
(Miklos Kiss, 1981~, 헝가리 출생)
디자이너 겸 비주얼 아티스트




키스미클로스는 강렬한 개념적 접근과 뛰어난 예술 감각으로 건축 , 순수미술 ,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한다 . 그는 종합적 디자인 실전을 발전시켜왔으 며 , 이러한 디자인 프로젝트들은 그래픽 디자인 , 웹디자인 , 패키지디자인 , 실내건축디자인 등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을 포함한다. 그의 작품은 관람객이 몰입하여 상호작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브랜딩과 그래픽 디자인 영역에서 그의 깔끔하고 독특한 스타일이 두드러진다.

센트럴 유러피안 패션위크 ( 의 아이덴티티 디자인 , 골든 로치프로젝트 (2011), 볼룸( 으로 주목 받았으며 여러 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하이네켄 등 다수 상업 브랜드들과 협업하여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 가장 최근에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19) 의 주제관의 작가로 참여하였으며 역대 최다관객을 기록한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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