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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국펜담채화가협회전 '우리 자연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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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펜담채화가협회는 2017년 창립되어 다섯 번째 협회전을 맞이했다. 홍익대 문화예술평생교육원에서 펜담채화를 수강한 회원들로 그림에 대한 열정 하나로 오랜 기간 실력을 쌓았다. 우리나라의 자연이나 고궁, 유적지, 동네 풍경등을 주제로 실제 풍경을 개개인이 재구성하여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얇은 마루펜촉으로 대상의 윤곽선과 명암을 세밀히 묘사한 후 수채물감으로 옅게 채색한 펜담채화는 회화적 완성도가 높아진다.

 

우리 자연의 향기
제5회 한국펜담채화가협회전

 
한국펜담채화가협회는 2017년에 창립되어 다섯 번째 협회전을 맞이했다. 미술을 전공한 회원도 있으나 대부분은 그림이 좋아서 시작한 회원들이다. 홍익대 문화예술평생교육원에서 펜담채화를 수강한 회원들로 그림에 대한 열정 하나로 오랜 기간 동안 갈고 닦은 결과물로 이번 전시를 하게 되었다. 재능과 노력은 어떻게 다른가. 재능이 있으면 노력을 하지 않고도 큰 성과를 얻을 수 있고 재능이 없으면 노력을 아무리 많이 해도 성과가 미미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소위 천재라고 하는 예술가들은 재능을 알아보기 전에 아주 어린 나이 때부터 시작하여 다른 사람보다 월등히 많은 시간을 연습하고 노력하여 얻은 성과로 많은 명작을 남겼다. 즉 노력이 재능을 만드는 것이다.
 
이번 작품들은 가는 아크릴 잉크에 마루펜촉으로 대상의 윤곽선과 명암을 세밀히 묘사한 후 수채물감으로 옅게 채색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펜담채화 보다 회화적 완성도가 높은 그림이다. 가는 펜으로 대상의 윤곽선과 명암을 일일이 그려야 하는 작업과정 때문에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그 결과로 이룬 완성된 작품에서 느끼는 희열은 기성작가가 느끼는 감정과 별반 다르지 않다. 대학에서 미술 전공을 해도 이런저런 사연으로 중도에 포기하거나 진로를 바꿔 끝까지 작가로 남는 경우가 흔치 않다. 그만큼 창작의 길은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 낀 사막을 걷는 긴 여정과 같아 신념과 열정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한다. 오직 오아시스와 같은 완성된 작품에서 갈증을 해소하며 그 길을 계속 가는 것이다.
 
이번 전시 주제인 우리나라의 자연이나 고궁 또는 유적지와 평범한 동네 풍경 등을 눈과 사진으로 담은 후 재구성하여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작가의 감성적인 눈으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미적 요소들을 기록하듯 빠짐없이 표현하였다. 현대인의 일상은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바쁘다. 그런 가운데서도 작업을 이어나가는 것은 오직 창작에 대한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 19로 인한 일상생활의 혼란함 속에서 작품을 보는 모든 사람이 위안을 얻고 편안함을 느낀다면 더할 나위 없는 성과이다. 앞으로 더 많은 미적 체험을 통해서 더 좋은 작품을 많이 만들어 작가 자신과 감상하는 모든 이들에게 행복감을 안겨 주는 한국펜담채화가협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해 본다.
 

 
 
■ 한국펜담채화가협회 연혁
 
2017년 6월12일 창립
 
창립기념 초대전 2017년 11월 29일-12월 29일 NCC갤러리 동행
참여작가 박재갑, 안석준, 이옥희, 박호선, 권영임, 김명자, 엄명주, 홍성희,
백영미, 이시연, 이경연, 엄기숙, 김경순
 
제2회전 2018년 10월 12일-20일 소허당
참여작가 박재갑, 안석준, 이옥희, 박호선, 권영임, 김명자, 홍성희, 장엘리사,
이시연, 전현숙, 정경자, 차명숙, 이경연, 엄기숙, 윤진미, 김경순
 
제3회전 2019년 9월 20일-28일 소허당
참여작가 박재갑, 안석준, 이옥희, 박호선, 권영임, 김명자, 엄명주, 홍성희, 홍효순 장엘리사, 김은숙, 조순희, 이시연, 차명숙, 이영일, 주미정, 이경연, 윤진미, 김경순
 
제4회전 2020년 12월 온라인
참여작가 안석준, 이옥희, 박호선, 권영임, 윤진미,조순희, 김명자, 장엘리사, 주미정, 이시연, 전현숙, 차명숙, 정보영, 송화선,용혜연, 김은숙
정은실
 
제5회전 2021년 9월 1일-26일 통인화랑
참여작가 박재갑, 안석준, 이옥희, 박호선, 권영임, 홍성희,윤진미,김명자
엄명주,홍효순,장엘리사,김은숙,조순희,주미정, 이시연,전현숙
차명숙,정보영,송화선,용혜연, 최인숙,김경순

 
고문/박재갑 회장/안석준 차기회장/이옥희 부회장/박호선 총무/윤진미
감사/권영임, 홍성희



박재갑


안석준


박호선, 이옥희

윤진미


김명자

엄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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