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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모 개인전 :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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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안윤모

  • 장소

    청화랑

  • 주소

    서울 강남구 삼성로 147길 4

  • 기간

    2021-09-03 ~ 2021-09-30

  • 시간

    9:00 ~ 9:00

  • 연락처

    010-8712-7951

  • 홈페이지

    http://www.chungartgallery.com

  • 초대일시

  • 관람료

갤러리 가기
오는 9월 3일(수) 부터 9월 30일(금) 까지 중견작가 안윤모(58)는 <쉼,> 이란 주제로 강남구 삼청동에 위치한 청 화랑에서 82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안 작가는 20년 전부터 시작된 자폐성 장애 친구들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고, 월드투어 프로젝트-“나비가 되다”, 세상의 다리, 전국투어프로젝트-“아름다운 그림여행” 등의 프로젝트를 국내는 물론 뉴욕현대 미술관, 퀸즈 뮤지움, 보자르 아트센터 등의 뉴욕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에서 수많은 전시를 기획하고, 출품하였다.
 
그의 작품은 인간 내면에 대한 이해와 인류애의 표현으로 지극히 따뜻하다. 의인화한 동물을 등장시켜 해학과 웃음이 따르는 작가의 작품은 삶을 한 발작쯤 떨어져 관조하게 한다. 현대의 우화처럼 감각적이면서도 친근하게 우리들에게 다가온다.
 
안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오랜 시간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도심은 공포와 두려움으로 변해버렸고, 우울한 풍경이 익숙해진 도시인들에게 잠시나마 자연이 가져다주는 따듯함으로 쉼을 권하고 있다. 작가는 메마르고 차갑고, 사람들이 두려움이 대상이 되어버린 도심에서 자연의 그림들이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한다.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이란 우연하게 찾아오거나 혹은 노력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게 아니라 사람들은 각자의 의식을 조절하는 느낌을 받는 순간 행복감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은 특별한 조건이 아닌 일상의 소소한 일에서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자연이 가져다주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 책, 꽃, 사랑, 음악, 그리고 커피한잔이 있다면 환경에 몰입되어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며, 이것은 외부의 힘이 아니라 스스로가 몰입되어 느낄 수 있는 값진 경험이라고 그림을 통해 들려준다.
 
언제나 작가는 책, 연인, 잔잔한 호수와 아름다운 나무와 들판 등 자연이 가져다주는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의 소재들을 가지고, 스스로 몰입되어 느낄 수 있는 그 최적의 경험들을 그림 속에 담으려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가 느낀 아름다운 행복의 경험들로부터 제작된 작품들을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한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안작가가 평소 즐겨 사용해온 일상적인 소재들로, 코로나 시대에 우리 삶의 가장 근원적인 소소한 자연 속 일상의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20점의 회화 작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안윤모, Behind the curtain 커튼 뒤, acrylic, 91x72cm, 2021
 

쉼,
  
우리가 사는 도심은 갈증을 일으키는 회색빛 풍경들이다. 메아리조차 돌아오지 않는 도심엔 날카로운 경적소리와 차갑게 얼어버린 심장과 무심한 듯 마스크에 얼굴을 가린 채 스쳐지나가는 눈빛만 가득하다. 도심에 어디를 가든 숨소리만 들릴 뿐, 누구에게도 말을 걸기가 두렵다. 그렇게 갇혀 살아가는 도시는 그저 하루 종일 답답한 회색의 건물에 불과 하다.
 
도심 속에 피어난 자연은 가볍고 유쾌하다. 자연은 어디에 있어도 편안하다, 튜립 속에 숨어서 책을 읽고, 한가롭게 커튼 뒤에 숨어 휴식을 취한다. 책을 벗 삼아 함께 놀고, 꽃 속에 파묻혀 꽃의 향기에 흠뻑 빠져 졸음을 청한다.
 
자연은 모성이다. 태아의 안락함으로 우리가 쉴 곳 을 마련해준다. 자연의 다양함은 도심의 몰이해를 치료해준다. 아름다운 풍경들이 가져다주는 환경에 몰입되어 있다면, 우울하고 두려움에 휩싸인 차가운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고, 스스로가 몰입되어 있는 마음속에서라도 이곳저곳을 다니며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경험들을 그림 속에 담았다.
 
안윤모 (미술가)



안윤모, 자작나무 숲속의 부엉이, 91x115cm, acrylic, 2021
 


작가 약력:
 

안윤모 YUN-MO AHN
 
홍익대학교와 뉴욕시립대 대학원에서 공부하였고, 일상을 소재로 작업한다.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81회의 개인전을 가졌고, 세계 자폐성 장애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를 국내외에서 80여회 이상 진행하였으며, 국내외에서 1,350여회의 그룹, 기획, 아트페어 등에 출품하였다. 그의 작품은 인간 내면에 대한 이해와 표현으로 지극히 따뜻하다. 의인화한 동물을 등장시켜 해학과 웃음이 따르는 안윤모의 작품은 삶을 한 발작쯤 떨어져 관조하게 한다. 현대의 우화처럼 감각적이면서도 친근하게 우리들에게 다가온다.
  
1962 년생
1986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1991 뉴욕 시립대 대학원 졸업 (MFA)
 
주요 개인전 81회: (뉴욕,유럽,서울,부산등) 1990-2018
2019 커피와 예술, 2448 문화인아츠, 2015 물아일체, 문화랑, 2013 BOOK TALKS / Galerie L'entrepot, 모나코, 유럽, 2012 부엉이 섬 (안윤모 아트게라지 상설전시관, 제주현대미술관), 2010 책, 음악, 휴식 (문화랑/서울), 2009 호호호 호랑이 (공간화랑/ 부산), 2009 책과 노닐다 (제주현대미술관), 2008 커피 홀릭 (선화랑, 선 아트센터), 2003 유쾌한 정글 (사비나 미술관), 1996 날자 (갤러리 아트 빔), 1992 모자이크 세계 (이콘 갤러리), 1990 Finger Paintings (블름 스트리트 갤러리, 뉴욕) 外
 
주요 프로젝트 80 여회: (베이징, 홍콩, 방콕, 이디오피아, 케냐, 자카르타, 파리, 브르쉘, 뉴욕, 발리등)
2108 나비가 되다, 가브리엘 나현 커뮤니티 센타, 나이로비, 케냐, 아프리카
2018 나비가 되다, 한국문화원, 방콕, 태국
2017 나비가 되다, AFA 갤러리, 아디스아바바, 이디오피아
2017 나비가 되다, Aoi Pui center, 홍콩
2016 월드투아 프로젝트 - 나비가 되다/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14 월드투어 프로젝트-나비가 되다 / 유엔 유럽본부, 보자르 아트센터, 브르쉘, 유럽
2014 안윤모 월드투어 프로젝트-나비가 되다 / 베레리 굿맨 갤러리, 록펠러 프리저브
퀸즈 뮤지움, 포트 어써리티 터미널 윈도우, 뉴욕 현대미술관 MOMA / 뉴욕
2013 안윤모 월드 투어 프로젝트 / 애니카 린덴 센타, 인도네시아
2013 발달장애 친구들과 함께하는 안윤모 & 자크 지라지-나비가 되다 / 롯데 갤러리, 일산
2013 안윤모 집 프로젝트 /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 평창 알펜시아
2013 안윤모 발달장애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종이컵 프로젝트 /라떼킹(주) Collaboration
2011-2012 발달장애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안윤모 전국투어 프로젝트 / 제주 현대미술관, 아트원 갤러리 外
2009-2011 책 그림 전국투어 프로젝트 外
 
주요 아트페어, 그룹전 1,350여회: (미국,홍콩,동경,싱가폴,모나코,서울,뉴질랜드등)
2015 리사이클링, 콜롬비아 대학교 Macy Gallery, 뉴욕
2012 AUCTION / 텔레콤, 모나코
2004-2015 KIAF / COEX , SEOUL
2005-2016 Seoul Galleries Art Fair 화랑미술제 / Bexco, 부산. Coex 서울
2008-2016 Seoul Open Art Fair / Coex, Seoul
2010 Asia Top Gallery Art Fair / Hyatt, Hong Kong (홍콩)
2008 ART Asia MIAMI ART FAIR / 마이애미, 플로리다, 미국,
2008 Asia Top Gallery Art Fair / New Otani, Tokyo(동경), Japan,
2006 Alchemy of Daily Life / Christ Church Museum, 뉴질랜드
2005 일상의 연금술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外
 
 

안윤모, 튜립과 부엉이, 72x91cm, acrylic,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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