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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천안 국제공예전 : 희망을 보다

2021 Craft Exhibition < See Ho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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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 2021


2021 천안 국제공예전 <희망을 보다>전
‘일상의 희망을 공예에 담다.’

2021년 9월3일부터 9월10일까지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 웰컴동 전시장
 
천안시 광덕면에 위치한 미술관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대표 이수문)에서는 국내외 공예가 22명의 작품 50여점을 선보이는 2021 국제공예전 <희망의 보다>전을 개최한다.
참여작가는 김은희, 고성희, 이용필, 박삼칠, 이학주, 채수용, 송준규, 홍엽중, 서명수, 권순범, 김혜영, Kashida Mutsumi, Komsan Phetsit, 진현희, 홍한나, 오문주, 정혜민, 김민지, 이아량, 이혜진, 두강호, 전가을 등으로 공예계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는 천안에서 선보이는 국제공예전으로서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사물들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고찰하는 전시이다. 최근 팬데믹으로 잃어버린 일상과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이번 공예전의 ‘희망’이라는 속 깊은 주제이기도 하며 예술이 가진 섬세한 미적 역동성을 출품된 작품들에서 만날 수 있다. 초대된 작품들은 천안지역의 공예 전문학과 교수와 출신 작가들의 작품들과 그간 태국, 일본 작가들과의 교류로 함께했던 작품들을 초청하여 선보인다. 천안은 전국에서 예술대학을 많이 품은 교육도시로서 남서울대학교, 상명대학교 등의 공예학과들이 유명하다. 특히 남서울대의 유리공예, 상명대의 도예 등은 전국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공예가들을 배출해냈으며 현재도 대학에는 혁신적인 장비들이 있어 실험적인 공예가들이 진을 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전시 주제 <희망을 보다>는 공예가 가진 사물의 실용성과 심미적 특이성을 담아내고자 하는 전시의 큰 주제이면서 공예에 우리의 삶을 반추해보는 전시이다. 특히 뜨거운 불가마에서 형태와 색이 마감되는 유리공예와 도예는 작가의 특별한 기법 외에 일정 시간을 기다려야 완성작품을 만날 수 있는 시간적인 작업이라서 모든 작품에 담긴 시간성은 이번 전시의 특별한 의미이기도 하다.
출품하는 작가들은 공예가 갖는 실용성을 벗어나 예술적이며 작가들만이 가진 섬세한 테크닉을 보여준다. 먼저 신체를 유리작업으로 표현한 고성희 작가, 조형적 유려함이 돋보이는 유리 테이블의 이용필 작가의 작품, 박삼칠 작가의 예술성이 돋보이는 도예작품을 선보인다.
 
이에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 이수문 대표는 “이번 개최되는 국제공예전 <희망을 보다>전은 지역 공예가들의 실험성을 추구해온 공예 작품을 살펴보는 전시로서 추상적이거나 이미지보다는 일상의 영역으로 풀어내 쉽고 친밀한 이미지로 제안하는 전시로 기획되었으며 코로나로 힘든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운 일상적인 힐링을 전해줄 것으로 전했다.
이번 전시는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 웰컴동 전시장에서 2021년 9월3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며, 모든 전시 작품은 판매가 가능하며 소장할 수 있다.
*본 전시는 코로나 19 방역관리규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된다.



송준규, 2021


이필용, 2021



가시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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