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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횡단

Traversing the fantasy

  • 관람료

    4,000원(타파 론 코리아 아트 티백 1EA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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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획팀 '르꺄도'(기획•디자인주소영 / 연출 김지현)가 주관하는 『환상 횡단 2021 신진 작가전』이 오는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강남에 위치한 '마롱 197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진 작가들(김이현, 김주혜, 노소영, 박지후, 신재연, 한연주)이 팬데믹 기간 동안 작가 개인들이 꿈꾼 환상을 회화, 일러스트, 패션 작업 등의 작품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에선 보이는 작품들은 코로나로 인한 불분명한 현실 상황 속에서 신진작가들이 느낀 여러 감정과 이를 이겨내고자 하는 삶의 의지를 긍정적으로 승화해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뉴욕 프리미엄 티 브랜드인 타바론(TAVALON) 코리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작가들의 작업물과 어울리는 가향 티백을 선정, 작업물이 프린트된 아트 형택과 함께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관람객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을 선택해 해당 작품의 아트 형택과 콜라보 된 티백을 선물로 받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르꺄도' 전시기획팀 관계자는 "신진작가들의 작품이 실현시킨 환상의 장을 거닐며 팬데믹으로 인한 현실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잊고 보다 나은 환상적 세상으로 나아갈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과 교육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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