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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샤 비엘 개인전
Smoke signals to other worlds

Partricia Viel Solo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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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다에서 파트리샤 비엘 개인전< Smoke signals to other worlds > 개최
 
해운대 센텀에 위치한 뮤지엄 다에서는 2021년 12월 16일부터 2022년 2월 2일까지 파트리샤 비엘 개인전 < Smoke signals to other worlds >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파트리샤 비엘의 첫 국내 개인전이다. 파트리샤 비엘의 미디어 영상 작품 3점과 사진 작품 20점을 포함하여 총 23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파트리샤 비엘은 아르헨티나 출생으로 시각 예술가로써, 독립 큐레이터이기도 하다. 또한, 교수 및 문화 교육 책임자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 Smoke signals to other worlds >는 의식적으로 어느 누군가에게 신호를 보내는 행위를 다루는 프로젝트이다. 170만 평방킬로미터의 면적을 가진 파타고니아는 아르헨티나 영토의 절반을 차지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타고니아는 아르헨티나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낮은 지역이다. 2018년부터 4년에 걸쳐 파타고니아의 이 황량한 풍경에서 파트리샤 비엘은 ‘다른 세계’가 있다는 걸 확신하고 연기 신호를 발사하기 시작했다. 황량한 파타고니아의 자연 속, 대서양의 해변, 고원의 협곡, 안데스산맥 Cordillera의 눈 덮인 산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이 신호는 짙은 안개임에도 불구하고, 무독성의 연기가 발사되며 피어오른다.

뮤지엄 다 최영심 학예팀장은 “지금과 같은 디지털 시대에 연기 신호와 같이 아날로그적인 방법으로 신호를 보내는 이러한 대조되는 행위를 통해 대상과 대상이 위치한 환경, 자연과 인공의 관계, 소통의 가능성과 불가능의 사이와 그에 따른 긴장감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 Smoke signals to other worlds >는 뮤지엄 다의 <수퍼 네이처> 유료 전시와 동시에 진행된다. <수퍼 네이처>는 환경과 자연을 보존하고 현대인들의 잃어버린 감성과 관계의 회복, 상실된 인간성을 되찾자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 Smoke signals to other worlds >는 뮤지엄 다 2층 기획전시실에서 총 49일간 진행된다. (전시 문의 : 051-731-3302)



Smoke signals to other worlds Signal Collection, Digital print, 21x29.7cm, 2020


Smoke signals to other worlds Signal Collection, Digital print, 21x29.7cm, 2020


Smoke signals to other worlds Signal Collection, Digital print, 21x29.7cm, 2020


Smoke signals to other worlds Signal Collection, Digital print, 21x29.7cm,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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