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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외소장품걸작전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Light: Works from the Tate Collection

  • 작가

    윌리엄 터너 모네 칸딘스키 백남준 터렐

  • 장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 주소

    서울 노원구 동일로 1238 (중계동)

  • 기간

    2021-12-21 ~ 2022-05-08

  • 시간

    10:00 ~ 20:00 (휴관일 : 11~2월 일,공휴일 10:00~18:00, / 3~10월 일, 공휴일 10:00~19: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연락처

    070-8691-1883

  • 홈페이지

    http://sema.seoul.go.kr

  • 초대일시

  • 관람료

    일반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9,000원

갤러리 가기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해외소장품걸작전《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을 2021년 12월 21일(화)부터 2022년 5월 8일(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빛’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데, ‘빛’은 과학자뿐만 아니라 철학자와 예술가 그리고 시인의 탐구 대상이 되어 모두 각기 다른 방식으로 현재 우리가 빛의 효과를 이해하고 포착하며 모사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쳐왔다. 전시에는 예술가 43명의 작품 110점이 소개된다. 영국 테이트미술관 소장품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들은 오늘날 전 세계 각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와 장소, 매체를 아우른다. 전시 구성은 <빛, 신의 창조물>을 시작으로 총 16개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다.

<빛, 신의 창조물>에는 윌리엄 블레이크, 아니쉬 카푸어 등 종교적 의미의 빛을 탐구한 예술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빛, 연구의 대상>, <릴리안 린, 빛의 물리학을 구현하다>에는 근현대 물리학의 빛에 몰두한 작품이 보여진다. <빛의 인상>에는 클로드 모네와 인상주의, <빛의 흔적>에는 라슬로 모호이너지와 바우하우스처럼 빛의 속성을 파헤치기 위해 모여든 예술가들의 작품이 있다. <빛과 우주>, <제임스 터렐, 빛으로 숭고함을 경험하다>에서는 올라퍼 엘리아슨과 제임스 터렐 등 빛 자체를 재료로 활용한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빛》특별전에서 주목할 대표 작가는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을 손꼽을 수 있다. 엘리아슨은 유사자연(Pseudo nature)을 중심 주제로 태양, 빙하(얼음), 폭포, 이끼, 빛과 그림자, 안개, 천제의 궤도 등 자연을 모티브로 환경과 연관된 작업을 지속해왔다. 테이트 모던 터바인 홀에 <날씨 프로젝트(2003)>라는 제목으로 대형 인공 태양을 설치했던 엘리아슨은 이번 전시에서는 거대한 유리 구조물에 빛이 산란하는 설치 작품 <우주 먼지입자(2014)>를 선보인다.

서울시립미술관 백지숙 관장은 “노원구에 위치한 북서울미술관에서 처음으로 해외소장품걸작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면서 “동북부 지역의 학부모님들이 오랫동안 개최를 염원했던 전시인 만큼 어린이, 청소년들이 많이 관람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연계 프로그램으로 광학, 색채 등 빛 관련 주요 개념들을 살펴보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며, 작품을 보다 즐겁게 감상하도록 돕는 ‘어린이, 청소년 전시 감상 가이드’도 마련해놓았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장애인 편의시설과 이음길 정비 등 미술관 환경을 개선하고, 정부의 변화된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한 전시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술관은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로 접종 완료자, PCR 음성 확인서 소지자 등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며 QR 체크인, 080(안심콜) 출입 관리로 안전한 전시 관람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1층에는《빛》특별전 기념품 샵을 새로 오픈하여 거장들의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문구류, 기념품 등을 구입할 수 있게 하였다. 미술관 입구와 2층에는 포토존을, 3층에는 휴게 공간 <라운지>를 새로 조성하여 전시 관람 후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전경>



아니쉬 카푸어, 이쉬의 빛, 2003년, 유리섬유, 수지, 래커칠, 315x250x224cm. 테이트미술관 소장. 테이트국제협의회 2005년 기증. T12204
 

조지프 말러드 윌리엄 터너, (왼)빛과 색채(괴테의 이론)-대홍수 후의 아침, 창세기를 쓰는 모세, 1843년 전시, 캔버스에 유채, 78.7x78.7cm. N00532.
(오)그림자와 어둠-대홍수의 저녁, 1843년 전시, 78.7x78.1cm. N00531. 테이트미술관 소장. 터너 유증 재산의 일부로 1856년 국유화
 

야요이 쿠사마, 지나가는 겨울, 2005년, 거울과 유리, 180x80.5x80.5cm. 테이트미술관 소장. 아시아태평양작품구입위원회 기금으로 2008년 구입. T12821(왼)
 

존 마틴, 폼페이와 헤르클라네움의 파괴, 1822년, 2011년 복원, 캔버스에 유채, 161.6x253cm. 테이트미술관 소장. 브렛 여사 1902년 기증. N01902


올라퍼 엘리아슨, 우주 먼지입자, 2014년, 스테인리스강, 반투명 거울 필터 유리, 강철줄, 전동기, 조사등, 직경 170cm. 테이트미술관 소장.
니콜라스 세로타 경을 기리며 작가가 2018년 기증. T15131
 

피터 세쥴리, 색상환III, 1970년,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 184.1x182.9cm. 테이트미술관 소장. 1970년 구입. T0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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