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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편군립미술관 개관10주년 기념전 《미술관은 진화한다》

Evolving Museum : The Brilliant momones' 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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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상찬)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미술관의 역사와 함께 해온 국내외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작가들과 동시대 미술문화를 조명하는 전시인 미술관은 진화한다展을 오는 2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인공지능, 미디어설치, 미디어파사드, AR, VR, 3D 맵핑과 같이 과학과 예술이 만나 융합되는 포스트 미디어아트를 제시하여 더욱 진화된 양평미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양평의 지역문화를 중심으로 한 주제를 가지고 계절에 맞추어 독창적이고 특징적으로 현대미술을 소개하며 새로운 미술문화를 창출해내고 있다. 특히 매해 겨울,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다원예술을 소개하며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으로 탄생되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장르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다양한 예술적 가치를 생산해왔다. 이번 전시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활발한 예술적 성과를 보인 작가들과 함께하며 이들이 양평, 그리고 양평군립미술관에 대해 가진 각각의 인상을 빛과 함께 구현된 융복합의 가시적인 창조물로 선보인다.
 
전시는 양평군립미술관 10년의 역사를 조망하고 진화된 내일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하이라이트(highlight)”라는 단어를 통해 관조(觀照)하여 구성된 스토리로 전개된다. 하이라이트는 첨단과학기술을 뜻하는 하이테크놀로지 ‘Hi-technology’와 빛 ‘Light’을 합성시킨 단어이자 미디어아트적 개념을 시작으로,‘가장 빛나는 순간’, ‘빛의 파장’ 등 중의적인 표현을 담고 있다. 또 하이라이트는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내는 혁신 과정에 대한 점검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므로 진화된 미술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빛과 미디어아트 장르를 통해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자 한다.
 
글로컬 문화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끊임없이 문화환경의 본질과 근원을 찾고자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여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해 나간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이러한 시점에서 지역민 각자의 삶과 매 순간에서 자족하는 원동력을 찾아내어 창조적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양평군립미술관 관계자는‘양평군립미술관은 예술을 끊임없이 창조하여 지역사회는 물론 하나의 문화현상이 되기를 바라며 작가들이 창조적인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창작물과 그 행위, 그리고 그것을 관람하는 제3의 예술행위를 포괄해왔다. 그것은 지역민들의 삶이 창조적으로 진화할 거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하이라이트는 미술관을 존재하게 하는 모든 요소(공간, 관객, 예술가, 작품 등)를 함축하는 의미로 전달하고자 하며 관객과 오브제와의 소통에서 상호관계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는 미디어아트 작품들과 테크놀로지의 실험적 요소로 이루어진 작품들로 구성하여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앞으로도 빛과 함께 세상과 소통하고 동시대의 트렌드와 더불어 역량 있는 작가발굴과 현대미술의 담론을 생산해 나가는 진화된 역할을 제고(提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시공간은 ▲ 기억으로부터_새로운 시점 -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빛의 일루전(illusion) ▲ 기록된 기억 시간, 공간, 기억 - 기록된 하이라이트(highlight) ▲ 예술과 일상의 조우(遭遇) - 예술을 통한 삶의 창조적 진화 - 빛이 된 공간으로 각각 구성됐다.


PROJECT H1(한호, 최용, 장성민, 인터미디어Y, 최종운) _영원한 빛



강태환_A new beginning


구지은_회전하는 숲



윤제호_휴식동굴, 양평 (2)



이재형_Face of City_양평



전민제_Space-Time Spectrum


조성현_Square - 10


홍남기_re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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