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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초대전 《섬》

《ISLAND》

  • 작가

    박상혁

  • 장소

    와우갤러리

  • 주소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99 (서교동)

  • 기간

    2022-02-22 ~ 2022-03-19

  • 시간

    12:00 ~ 18:00 (휴관일 : 일, 월요일)

  • 연락처

    010-6288-4299

  • 홈페이지

    https://www.instagram.com/wow_gallery2019/

  • 초대일시

  • 관람료

갤러리 가기
박상혁은 한국에서 회화를 공부한 후 1992–2000년 독일 브라운슈바익 국립조형예술대학교(HBK)에서 사진과 그래픽을 전공했다. 귀국 이후, 애니메이션 작업을 통해 이미지를 사용해 이야기를 구성하는 방식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2003년에 반복적인 드로잉 과정을 통해 단순한 사각형의 중첩으로 구성된 ‘네모나네(nemonane)’ 캐릭터를 만들어 그 캐릭터를 다루는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풍경을 재해석한 회화도 함께 하고 있다. 동화적이고 만화적인 소재를 작가적인 상상력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희망적이고 유머러스한 이야기, 휴머니즘적인 세계를 그려내고 있으며 2012년 단편만화 콜렉션, 2013년 장편만화 '세니'를 전자출판했다.


네모나네(nemonane)’를 주제로 한 작품 < PN >시리즈 작품설치 전경

박상혁이 탄생시킨 '네모나네'는 간단한 스케치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고독하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 꿈, 희망, 연민, 향수와 같은 작가 자신의 아련한 정서적 기억들을 캐릭터에 투영시킨다. 현재의 불안함을 안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연상하면서 작가는 일상적인 사물, 사람, 동물들을 통해서 연민과 애정을 담아낸다. 과거와 미래, 지구와 우주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상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부드럽고 섬세한 터치와 풍부한 색감, 순진무구한 표정의 캐릭터 < 네모나네 Nemonane >를 통해 따뜻한 연민과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네모나네(nemonane)’를 주제로 한 작품 < PN >시리즈 작품설치 전경

그의 작품들은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소재와 풍경들을 작가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구성하면서 회화, 드로잉, 디지털페인팅, 월페인팅,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의 작품 속에는 볼 수 없지만 보고 싶은 것, 형태도 냄새도 기억에서 희미해졌지만 여전한 그리움과 같은 추상적인 것, 과거에 있었거나 있기를 바라며 상상하던 것, 현실엔 없는 동물과 가공 인물 등이 등장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와우갤러리 명예관장 신문선(명지대 교수)은 “이번 전시에 보여지는 박상혁의 회화는 직선, 사각형, 삼각형 등의 그래픽이 퍼즐처럼 쌓고 확장하는 과정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작가는 작품을 통해 우리 내면의 순수한 시절 혹은 영원히 변질되지 않는 천진한 영감과 상상의 세계, 만화적이고 동화적인 그림 속으로 우리를 인도한다.”라며 전시를 설명한다.
미술대학으로 유명한 홍익대학교 정문 앞에 위치한 와우갤러리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미술계의 손흥민을 찾다' project를 기획하고 있어,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는 2022년 2월 22일부터이며, 전시 오프닝은 코로나 확산방지로 인해 별도의 일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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