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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 형태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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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2021년 마지막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은 오는 12월 4일부터 아레아갤러리에서 ‘경계 : 형태와 의미’ 전시를 연다. 이 전시는 형태를 지각하는 방법으로서 ‘게슈탈트(Gestalt)’원리와 ‘게슈탈트의 붕괴’ 과정을 관람객이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전시의 초청된 세 명의 작가들의 작업방식들을 통해 우리는 먼저 지각 방법을 정한다. 즉, 관람객은 자신이 보는 이미지가 전체로서 인식되는지, 더 나아가 무엇을 인식하고 있는지 등 조각난 형상을 통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작품의 의미를 탐구한다. 이 과정에서 관람객은 의미의 확장과 새로운 이미지를 지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초청된 세명의 작가는 각각의 작업방식(분할, 콜라주, 중첩 등)을 통해 형태와 의미를 만들어간다. 김영태 작가는 도시의 사진을 끊임없이 중첩해 낯설고도 익숙한 도시의 풍경을 만든다. 윤희수 작가는 도시의 인쇄물을 콜라주 하여 어떤 풍경으로도 인식될 수 없는 새로운 도시 풍경을 제시한다. 허욱 작가는 캔버스 조각들의 유기적인 겹침과 연결을 통해 독자적인 형태를 구성하여 익숙한 이미지를 낯설게 느껴지게끔 한다.
 
본 전시는 해동문화예술촌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전시 이후에 주요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객에 대한 발열 체크, QR 체크, 관람 인원 제한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서 운영할 방침이다.
 
해동문화예술촌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전시 관람은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Memories of the city -Gwangju & Tienanmen #2_김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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