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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코리아 2022

VOTE KOREA 2022

  • 관람료

갤러리 가기
< VOTE KOREA 2022 >는 2022년 3월 9일로 예정된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본 전시는 투표나 선거가 특정 대상을 위한 다분히 정치적인 성격의 행위로만 인식되었던 오래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더욱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투표와 선거를 바라보며 관심을 갖고 모두가 즐기는 하나의 축제로 확장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대중에게 친근한 미술의 언어를 빌려 소통하는 장을 통해 투표를 독려하려 합니다. < VOTE KOREA 2022 >는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을 맞아 개최되었던 < VOTE KOREA 2020 >을 전신으로 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화합이라는 보다 넓은 주제를 중심으로 작업된 회화, 일러스트레이션, 서예, 패션 디자인, 미디어 아트, 설치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어 과거 전시 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투표에 관한 대중의 인식이 조금은 변화되길 바라며, 나아가 더욱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하게 되길 바랍니다.

작품이미지



신단비 낮과 밤 2022
Variable installation Mixed media

초월여행 시리즈의 일환인 <낮과 밤>. 신단비의 ‘초월여행’에서는 작가가 창조한 공활한 풍경들이 존재한다. 그중 하나인 ‘낮과 밤이 공존하는 연둣빛 하늘’을 3차원에 펼쳐놓은 설치작업이다. 그 하늘의 모습을 책 단위로 펼쳐서 물리적인 풍향과 풍경을 만든다. 책은 바람에 의해 이리저리 날리면서 낮과 밤이 교차된다. 이는 낯설 수 있는 풍경의 이미지를 익숙한 움직임으로 배치하여 감상자의 ‘기억’을 더 증폭시킨다.


이석 LISEOK BALANCE
Variable installation Mixed media

음과 양, 오른쪽과 왼쪽, 단백질과 지방, 진보와 보수, 현실과 이상, 신단비와 이석, 정신과 육체, 하늘과 땅, 우주와 마음, 일과 인생, 말과 행동, 돈과 명예, 엄마와 아빠, 다툼과 화해, 면과 모서리 그리고 나의 모든 균형과 그 관념들에 대하여


이석 & 신단비 전시 전경


구나현 실뜨기 2019
Variable installation Acrylic on wood

실뜨기는 혼자 할 수 없습니다. 살면서 혼자 할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끝없이 누군가와 의견을 나누고 대립하고 협력하면서 세상을 살아나가야 하는 것 입니다. 관계속에 살고 있는 우리 모습을 그리려 했습니다.



임지빈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2020
Variable installation Fabric balloon

2011년 부터 시작한 «에브리웨어 프로젝트EVERYWHERE project»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가벼운 일상의 공간을 잠시 미술관으로 바꾸는 게릴라성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여러 해 동안 갤러리에서 전시를 이어가며 점점 갤러리에 작품을 감상하러 오는 사람들이 매우 한정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미술이 어렵게 느껴져서, 사는게 바쁘고 고달파서, 재미가 없고 관심이 없어서, 그렇게 저마다의 이유로 전시장을 한 번도 찾아본 적 없는 사람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작가로서의 역할을 돌아보게 되었다. 고민 끝에 갤러리 밖으로 나가 '딜리버리 아트delivery art'라는 이름을 지어 붙이고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귀여운 베어벌룬은 얼굴이 없다. 우리가 익숙하게 지나쳤던 공간들에 몸을 구기고 끼여있는 모습은 마치 지옥철에 몸을 끼여 하루를 시작하는 직장인들, 여유가 없는 매일, 시간에 쫓기는 오늘, 현대인과 닮았다. 빈 얼굴은 때때로 귀엽거나 행복하게, 또는 슬프거나 외롭게, 베어벌룬을 마주하는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표정으로 대입하고 자신을 투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쉽고 친근한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 2011년 서울에서의 설치작업 이후 여러 시행착오 끝에 캐리어에 들고 다니며 게릴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작업을 발전시켰고 그렇게 만들어진 지금의 베어벌룬을 가지고 2016년 타이페이를 시작해 홍콩, 도쿄, 오사카, 교토, 청두, 베트남 등 아시아 여러 지역들과 2017년 미국 서부 6개 도시, 2019년은 3개월 동안 유럽 20개 도시를 투어하며 곳곳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적과 언어를 넘어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국제적인 프로젝트로 거듭나고 있다.



드로잉메리 & 이슬로 Our DANCE 2022
130.3 x 162.2cm Acrylic on canvas

드로잉메리x이슬로 작가의 협업 'Our' 의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여럿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개성을 발휘하는 모습을 두 작가가 생각하는 '화합'의 이미지인 '춤'에 비유했다. 춤추듯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어울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드미래 Chez-soi, «사이에 놓여있기» 시리즈 중 2021
110 x 148cm Oil on canvas

« 사이에 놓여있기 » 시리즈 중 하나인 Chez-soi에서 돌들은 수평 수직으로 펼쳐진 각각의 공간에 놓여있다.
돌이 들어갈 수 있는 딱 그만큼의 크기인 공간들은 어떠한 여유 공간도 허락하지 않는다. 나는 공간의 면을 각기 다르게 생략함으로써, 사방이 막혀있는 큐브 형태의 안정된 공간의 성격을 제거하였다. 불안정한 벽에 기댄 돌들의 모습은 도시의 모퉁이 한구석에 놓여있는 것만 같다. 일정한 간격을 두고 늘어선 같은 크기의 공간들은, 그 끝을 알 수 없는 행렬들로 이어지고 있다.




마이자 Palimpsest (팔림프세스트) 2020
105 x 220cm Oil on canvas

그림 팔림프세스트 속에는 한국에서의 성장기 때 나의 경험과 기억, 한국과 프랑스 마르세유 각지에서 사진을 찍으며 보았던 풍 경들이 담겨있다. 이미지로 상징화한 풍경과 기억들은 캔버스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데 하나의 이미지는 또 다른 이미지로 멈추 지않고이어진다. 이미지와이미지가연결되면서서로관계를형성하게되며그관계속에서이야기는펼쳐진다.

이미지들을 화면 안에 배치하고 구성할 때 특정한 질서를 부여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화면안에서 어떠한 상황이 크게 묘사되 고 중앙에 배치되기도 하며 어떠한 사물은 앞에 배치하지만 선명하다기보다 뿌옇게 묘사하고 어떠한 사물은 뒤에 있지만 크고 선 명하게묘사되어있다.이러한이미지표현방식은내가보고있는세상,곧나의시각을대변한다.

새로운것과버려진것,가치가있는것과이미가치를잃어버린것,서로다른상황이동시다발적으로일어나고또순식간에사라 지는공간.내가바라보고있는현재,나를둘러싼공간안에는수많은변수가,다양한존재와가치가공존한다.또한나는이러한 현상들을 바라보는 것에 많은 흥미를 느낀다.

현대사회가 만들어놓은 질서와 보편화된 시스템, 가치의 기준과 우위는 분명 존재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가치들은 늘 함께 존재하며 불명확한 그들의 값어치 또한 내가 살아가는 세상 안에 포함되어 있음을 한 캔버스에 여러 이미지를 조합함으로 써 보여주고 있다.

팔림프세스트. 종이가 보급되기 이전에 종이를 재사용하기 위해 기존의 내용을 지우고 그 위에 새로운 글이 새겨진 종이. 자연스 럽게 과거의 것과 새것이 켜켜이 쌓여 시간과 함께 공존하는 방식. 나에게 현재는 팔림프세스트와 같은 의미를 지닌다.

또한 이러한 '공존하는 삶'을 표현하기 위해 나는 그림 속에서 '원근법'을 제거해 나간다. 즉 어떠한 특정한 이미지에 초점을 맞추 는것이아닌화면전체로초점을맞춤으로써요소들간의차이와간극을줄이고공간관계를없애는작업방식을채택하고있다. 최종적으로 이런 작업 방식은 평면적인 그림의 형태를 만든다. 이는 보는 이의 시선을 한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이미지에서 다 음 이미지로, 평면 안의 조합된 여러 이미지들로 차츰차츰 이동하게끔 유도한다. 그것은 사회 곳곳에 우리의 시선이 머물러 주기 를바라는나의내면의표현이자화합의의미를담고있다.




양경수 찍고뽑고웃고 2022
70 x 70cm, Giclee print on paper

- 국민을 대변하는 대통령, 우리가 잘 찍고 잘 뽑아야 웃을 수 있습니다!


어지혜 A Jihye 세잎클로버
a three-leaf clover" 2021 75 x 112 Giclee print on paper

하루하루가 소중한 기억이 되는 일상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우리 주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세잎클로버를 그렸습니다.



이정화 사랑의, 사랑에 의한, 사랑을 위한 2022
140 x 80cm Ink on korea paper

한 장의 표’라고 쉬이 말할 수 없는, 사랑을 향한 마음 한 조각


최백호 역(力) 2022
72.7 x 60.6 Oil on canvas

세상은 힘이 만든다.


275C CES’T SI BON 2022
180 x 80 x 200 FRP

멋지고 훌륭하다', '아름답다'.의 기준은 무엇일까? 그 기준이 무엇과의 비교 대상이 아닌 제각각 자신만의 기분을 찾는다면 멋지고 훌륭함의 모습은 더욱 다양하고 더더욱 아름다울 것이다.


이벤트 및 연계 프로그램

1. 전시 참여자 전원에게 전시 기념 굿즈(마스크) 증정 *이미지 별첨
2. #VOTEKOREA2022 해시 태그와 함께 전시 방문 인증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념품 증정 *선착순 마감
3. VOTE KOREA 2022 공식 투표 인증 인스타그램 AR필터
https://www.instagram.com/ar/781558846580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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