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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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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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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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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23길 1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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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2-03-15 ~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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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11:00 ~ 19:00 (휴관일 :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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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2-3477-2074
- 홈페이지
- 초대일시
- 관람료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년예술가들을 대상으로 매해 ‘시각예술 전시기획’ 공모를 통한 청년작가 발굴 및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공모에 당선된 청년예술가들은 도시의 유휴공간인 지하보도라는 공간의 특징을 살린 실험적인 전시를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Project : HOMECOMING은 우주선의 부품을 소재로 제작한 설치작품 10여 점을 보여준다. 20세기에 과도한 우주개발 경쟁으로 우주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지속 가능한 우주개발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이들이 있었다고 가정하면서 이 프로젝트는 시작된다. ‘우주 쓰레기의 재활용’이라는 방식을 사용하여 가상의 연구 집단 결과물을 보여주는데, ‘우주쓰레기’라는 어젠다에 대한 명확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지 않는다. 다만 미래에 다가올 위협에 대한 경각심과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내 개개인의 의식 변화의 시작점을 일으키고자 한다.
4명(기획자: 유도헌 / 참여작가: 곽제헌, 김태연, 이호정)의 청년작가들이 분해된 우주선의 부품에 착안하여 새로운 제품을 기획하고 시제품을 만들어낸 가상의 우주자원 재활용 프로젝트는 3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에 위치한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과열된 우주개발이 무수한 우주쓰레기를 생산한 기회비용에 대해 고찰하고, 우주 환경보호를 위해 개개인이 꾸준한 관심을 가질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오니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3월15일부터 4월 16일까지 무료로 진행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공휴일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에 있으며 전시 관람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전시 글
“HOMECOMING”은 이데올로기와 과학 사이, 그 어딘가에 위치해 있었던 20세기 우주개발 경쟁의 그림자를 조망하고자 한다. 우리는 지금껏 20세기가 우주개발의 황금기였다고 의심의 여지 없이 믿어왔다. 그러나 가려진 커튼 틈 사이, 우주개발이 불러올 환경 문제를 앞서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우주개발에 대해 깊이 고민하던 이들이 있었다.
기록되지도, 그 누구에게 기억되지 못한 이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은 먼지로 뒤덮인 채 수십 년간 방치되어왔다. 이제 우리는 암막을 열어젖히고자 한다. 이들을 다시금 무대 위로 세우는 일은 그동안 묵살되어왔던 지속 가능한 우주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일인 동시에 미래를 향한 우리의 자세를 매만지는 일이기 때문이다.
Project : HOMECOMING은 우주선의 부품을 소재로 제작한 설치작품 10여 점을 보여준다. 20세기에 과도한 우주개발 경쟁으로 우주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지속 가능한 우주개발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이들이 있었다고 가정하면서 이 프로젝트는 시작된다. ‘우주 쓰레기의 재활용’이라는 방식을 사용하여 가상의 연구 집단 결과물을 보여주는데, ‘우주쓰레기’라는 어젠다에 대한 명확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지 않는다. 다만 미래에 다가올 위협에 대한 경각심과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내 개개인의 의식 변화의 시작점을 일으키고자 한다.
4명(기획자: 유도헌 / 참여작가: 곽제헌, 김태연, 이호정)의 청년작가들이 분해된 우주선의 부품에 착안하여 새로운 제품을 기획하고 시제품을 만들어낸 가상의 우주자원 재활용 프로젝트는 3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에 위치한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과열된 우주개발이 무수한 우주쓰레기를 생산한 기회비용에 대해 고찰하고, 우주 환경보호를 위해 개개인이 꾸준한 관심을 가질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오니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3월15일부터 4월 16일까지 무료로 진행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공휴일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에 있으며 전시 관람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홈페이지 : www.seoripulgallery.com
유튜브 채널 : youtube.com/seoripulgallery
전시 참여자 (기획: 유도헌 / 참여작가: 곽제헌, 김태연, 이호정)
유튜브 채널 : youtube.com/seoripulgallery
전시 참여자 (기획: 유도헌 / 참여작가: 곽제헌, 김태연, 이호정)
전시 글
“HOMECOMING”은 이데올로기와 과학 사이, 그 어딘가에 위치해 있었던 20세기 우주개발 경쟁의 그림자를 조망하고자 한다. 우리는 지금껏 20세기가 우주개발의 황금기였다고 의심의 여지 없이 믿어왔다. 그러나 가려진 커튼 틈 사이, 우주개발이 불러올 환경 문제를 앞서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우주개발에 대해 깊이 고민하던 이들이 있었다.
기록되지도, 그 누구에게 기억되지 못한 이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은 먼지로 뒤덮인 채 수십 년간 방치되어왔다. 이제 우리는 암막을 열어젖히고자 한다. 이들을 다시금 무대 위로 세우는 일은 그동안 묵살되어왔던 지속 가능한 우주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일인 동시에 미래를 향한 우리의 자세를 매만지는 일이기 때문이다.
글. 유도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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