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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초대전 《실제의 실재》

Park Keun Ju 《ACTUAL REALITY》

  • 작가

    박근주

  • 장소

    와우갤러리

  • 주소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99 (서교동)

  • 기간

    2022-04-05 ~ 2022-04-30

  • 시간

    12:00 ~ 18:00 (휴관일 : 일, 월요일)

  • 연락처

    010-6288-4299

  • 홈페이지

    https://www.instagram.com/wow_gallery2019/

  • 초대일시

  • 관람료

갤러리 가기


• 박근주는 2017년부터 제주에 내려와 그림을 그리듯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 데미안 허스트, 트레이시 에민 등 유명 작가들을 발굴하였으며 현대미술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사치 아트(SSACHI ART)의 ‘New Perspectives’ 프로젝트에 100인 중 한명으로 선정되었다. 

• “물리적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를 탐구하는데 전념한 그는 원근법과 구성을 조작해 추상적 미니멀리즘 회화를 연상시키는 3차원 공간을 만든다.”(사치아트 수석 큐레이터 메건 라이트)



Hadoya 101.6x76.2cm Pigment-print 2020



Irregularity 76x76cm Pigment-print 2021

박근주 작가의 사진은 호기심과 질문을 일으키면서 대화와 소통을 유도한다. 사진인가, 회화인가의 물음에서부터 보이는 것이 진짜일까, 보여지는 것이 실제하는가에 대한 질문까지. 이를 통 해 본연의 상태와 인식은 무엇인가에 대해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를 만들어낸다. 사진은 기본적으로 실제 존재하는 것을 촬영한다는 한계를 가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물이 회화처럼 보여진다는 이유로 인해 화면 속 장소나 구조물 역시 마치 실재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는 이러한 작업 과정을 통해 현실에 존재하는 것에 대한 인식이 실제와 다른 착시일 수 있음을 탐구한다.


박근주 작가는 제주의 자연과 건물 등 프레임에 담기는 디지털의 색감과 자연의 색감 두 가지를 가지고 현실의 익숙한 곳이 추상적 이미지로 표현하기 위해 셔터를 누른다. 작가는 대상이 가지고 있는 ‘이면’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전달하며,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는 이미지에 대한 반어적 표현을 통해 대상의 직접적인 실체에 대한 관심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이면과 ‘보이는 것’의 경계에 대한 작업을 통해 현실과 비현실적인 부분에 대한 색감을 카메라로 통해 자신만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와우갤러리 명예관장 신문선(명지대 교수)은 “전시를 관람하며 사진인가, 회화인가의 물음에서부터 보이는 것이 진짜일까, 보여지는 것이 실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이를 통 해 본연의 상태와 인식은 무엇인가에 대해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를 만들어낸다. 또한 누군가 만들어놓은 구조와 틀일지라도 그것을 어떤 관점과 각도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여줄 수 있기에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서로 다른 다양한 시선이 존재함을 이야기하고 싶다.”라며 전시를 설명한다.

미술대학으로 유명한 홍익대학교 정문 앞에 위치한 와우갤러리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미술계의 손흥민을 찾다' project를 기획하고 있어,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는 2022년 4월5일부터이며, 전시 오프닝은 코로나 확산방지로 인해 별도의 일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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