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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경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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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김애경

  • 장소

    페페로미

  • 주소

    서울 서초구 마방로4길 15-32 (양재동)

  • 기간

    2022-07-21 ~ 2022-08-21

  • 시간

    10:30 ~ 18:00 (휴관일 : 매주 일요일, 월요일 / 사전예약제 (네이버, 전화, 이메일 중 택1))

  • 연락처

    010-4894-1742

  • 홈페이지

    www.peperomi.com/partnership

  • 초대일시

  • 관람료

    무료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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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느루아트>는 미대생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티스트를 선정하고, 작업을 소개하는 느루문화예술단의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이다.
 
시즌2 첫 번째 전시 <담다>는 생태계의 원천인 자연을 주제로 작업하는 김애경 작가가 참여해 생태계 불균형으로 인한 문제점들을 제시하고 변화를 꿈꾸는 현대인들의 생활 모습에 자연을 끌어들이는 가상의 공간을 만들어가며 자연과 사람의 필연적인 관계를 보여준다.
 
작품에서 식물은 경험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낯설고 이질적인 표현방식으로 그려진다. 작가는 식물의 전이성과 생명력, 에너지를 보여주기 위해 유기체적이고 물처럼 흐르는 회화적 표현법을 과장된 의도로 사용하고 있다.

 
작업의 색채 또한 자연의 대표색인 초록을 바탕으로 유화의 점성을 이용하여 손으로 찍어내거나 눌리는 색들의 중첩의 과정을 통해 밀도감을 주면서 작가 특유의 식물로 그려낸다.

작가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만이 생태계 불균형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전하며 식물의 유동성을 작품에 담아 현대인들의 일상적 모습들을 색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게 한다.

이번 전시는 2022721일부터 821일까지 양재시민의 숲, 문화공간 페페로미 (PEPEROMI)에서 진행된다. 김애경 작가가 창조해낸 가상의 공간에서 유기적인 관계로 이루어진 자연과 인간의 시각적인 경험과 마주하고, 소중함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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