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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진아라뱃길 들樂날樂 예술나루 레지던시에서
1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출항:出를港>을 개최합니다.

인천 서구 경인아라뱃길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예술나루 레지던시는 
지난 3월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내 유휴공간 활용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서구청, 인천서구문화재단이 협약하여 
2022년 청년창업가와 청년예술가를 위한 공간 ‘정서진 아라뱃길 들樂날樂’이 공식출범 하였으며,
‘예술나루 레지던시’는 인천서구문화재단의 예술인지원사업 SEORO를 통해 
선정된 지역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시각예술 전문 창작공간입니다. 

오픈 스튜디오 출항은 시민, 미술애호가 등 누구나‘들락날락’할 수 있도록 레지던시를 개방하여 
올해 개소한 예술나루 레지던시의 2022년 1기 입주 작가들의 4-7월 동안의 작업물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작가들의 실제 작업실에서 작업과정과 자료들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입주 작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작품과 레지던시에 관심을 갖고 소통하는 전시입니다.

미디어와 다매체를 대상으로 일상 속 풍경을 해체, 새롭게 재해석하는 김진주,
 ‘금붕인’ 이라는 캐릭터를 소재로 폭력을 휘두르는 금붕인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우매함을 우회적으로 보여주는 이승연, 
‘바람’을 주제로 한지를 이용해 색체 추상 작업을 하는  호정 작가의 작업실을 둘러보며  작품을 더 깊게 이해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외에도 전시기간동안 상시운영되는 작가별 작품 전시연계프로그램과 
작가에게 보내는 편지도 운영되어 누구나 참여하여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작가들의 작업실이 궁금하셨다면 예술나루 레지던시에 들려 공간을 둘러보고 
첫 출항을 하는 청년작가들의 미래를 응원해 보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