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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용 개인전 : '국토부(夫)는 보아라! '
Cho Eunyong
-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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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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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 부천시 조마루로105번길 8-73 (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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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0-03-17 ~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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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10:00 ~ 18:00 (휴관일 : 일요일 휴관(관람 예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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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32-666-5858
- 홈페이지
- 초대일시
- 관람료
<국토부(夫)는 보아라!>는 작년 대안공간 아트포럼리가 기획한 청년작가 네트워크 프로젝트 “세포를 다시 조직하라”의 첫 전시를 장식하는 조은용 작가의 개인전이다.
조은용 작가는 오늘날 한국 사회와 각 지역들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을 작가의 시선으로 포착하며, 인류세의 그늘진 이면을 조명하고 폭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3기 신도시 사업을 통해 개발될 운명에 처한 대장동 그린벨트와 부천시의 바람길을 주요 화두로 삼는다. 작가는 대장동 들녘에 살고 있는 농부의 땀에서부터 이곳에 서식하는 모든 자연과 사람을 오랜 시간에 걸쳐 기록하여, 이를 설치 및 다큐 영상으로 담아냈다.
전시 영상 1
‘자본주의의 논리 앞에서 죽음을 목전에 두게 된
이 땅의 모든 생명들을 위해 인간으로서 미리 조의를 표한다.’
- 조은용 작가 작가노트 中
전시 영상 2
<국토부(夫)는 보아라!>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시 한 번 첨예한 논점으로 제기된 인간 중심의 생태 정책에 경종을 울림으로써, 미생물이라는 객체의 입장에서 성장주의의 논리를 직시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대장동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얻은 쌀, 대나무, 시위에 사용된 깃발 등이 이용된 설치작업을 선보이며 객체 중심의 새로운 관념으로 향유자를 인도할 계획이다.
전시 전경 1
전시 전경 2
조은용 작가는 오늘날 한국 사회와 각 지역들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을 작가의 시선으로 포착하며, 인류세의 그늘진 이면을 조명하고 폭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3기 신도시 사업을 통해 개발될 운명에 처한 대장동 그린벨트와 부천시의 바람길을 주요 화두로 삼는다. 작가는 대장동 들녘에 살고 있는 농부의 땀에서부터 이곳에 서식하는 모든 자연과 사람을 오랜 시간에 걸쳐 기록하여, 이를 설치 및 다큐 영상으로 담아냈다.
전시 영상 1
‘자본주의의 논리 앞에서 죽음을 목전에 두게 된
이 땅의 모든 생명들을 위해 인간으로서 미리 조의를 표한다.’
- 조은용 작가 작가노트 中
전시 영상 2
<국토부(夫)는 보아라!>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시 한 번 첨예한 논점으로 제기된 인간 중심의 생태 정책에 경종을 울림으로써, 미생물이라는 객체의 입장에서 성장주의의 논리를 직시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대장동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얻은 쌀, 대나무, 시위에 사용된 깃발 등이 이용된 설치작업을 선보이며 객체 중심의 새로운 관념으로 향유자를 인도할 계획이다.
전시 전경 1
전시 전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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