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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타래로 그린 이야기

Stories Drawn is Th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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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과 천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요?
아시아의 일본, 유럽의 체코, 남아메리카의 브라질까지 여러 나라에서 각기 다른 시대의 작가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실과 천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서로를 이어주는 자수
실타래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자수 작업은 시간과 공간이 떨어져 있는 사람들을 연결해 줍니다.
다케이 다케오 Takei Takeo가 그린 1928년도 작품은 88년 만에 오오츠카 아야코 Otsuka Ayako의 새로운 자수 작업으로 다시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파벨 브라즈다 Pavel Brazda는 도안을 그리고 어머니 에바 브라즈도바 Eva Brazdova는 자수 작업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위로했습니다.

그림책으로 완성된 자수
로저 멜로 Roger Mello와 에바 볼포바 Eva Volfova 두 작가는 자수 기법으로 그림책을 완성했습니다.
로저 멜로는 수놓은 것처럼 그린 선과 글자를 엮은 이불이라는 실험적인 방법을 보여줍니다. 에바 볼포바는 천과 레이스, 실 등 다양한 소재의 콜라주와 자수를 조합하여 그림을 그리고, 실로 글자를 써서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이번 겨울, 모카가든의 《실타래로 그린 이야기 Stories Drawn in Thread》에서 작가가 이어나간 한 땀 한 땀에 쏟은 시간들을 느껴보고, 서로를 연결하는 자수 작업을 함께 해보세요.


운영시간|10:3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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