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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삼 개인전 《BARE STAGE》

JEON BYEONGSAM Solo Exhibition : 《BARE STAGE》

  • 작가

    전병삼

  • 장소

    아트스페이스 호화

  • 주소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1층

  • 기간

    2022-12-02 ~ 2023-01-08

  • 시간

    10:30 ~ 19: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연락처

    02-6337-7300

  • 홈페이지

    http://www.artspacehohwa.com/

  • 초대일시

  • 관람료

    무료관람

갤러리 가기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아트스페이스 호화(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에서는 전병삼 작가의 개인전 < BARE STAGE >展을 2022년 12월 2일부터 2023년 1월 8일까지 개최한다.
 
전병삼 작가는 접기(Folding)과 펼치기(Unfolding)를 통해 기존 대상을 사라지게 만든 뒤, 다양한 매체로 이를 재창조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이미지와 의미의 맥락을 뒤섞은 입체 및 평면, 영상 작품 총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접기(Folding)를 대표하는 작가의 작업 MOMENT 시리즈는 반으로 접은 인쇄한 사진을 모서리 옆면이 보이게끔 사각 프레임 안에 쌓아올려, 스트라이프 무늬의 추상적 사진 조각으로 만든 작품이다. 또 다른 접기 작업인 COSMOS는 종이를 반으로 접되 그것을 정중앙부터 돌돌 감아 거대한 원형의 사진 조각 형태로 제작한 것인데, 그 모습이 끝없이 팽창하는 우주와 닮아있다. 한편, 책 한권에 있는 모든 활자나 무리수를 소수점 백만 자리까지 화면에 펼친(Unfolding) 작업과 기존 이미지를 디지털로 생성한 후 분해, 재조합하여 접기(Folding)와 펼치기(Unfolding)를 혼재한 영상 작업인 LOST 시리즈도 있다.
 
아트스페이스 호화 관계자는 “전병삼 작가는 접고 쳘펴서 기존의 맥락을 비우고, 다른 감각과 변화 가능성을 열어둔다. 그리고 이렇게 ‘비어진’ 화면(혹은 조각)은 보는 이로 하여금 은닉되어 있는 의미를 창의적으로 해독하게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 BARE STAGE >를 관람하는 모든 이들이 작가 전병삼의 ‘빈 무대(Bare Stage)’들을 통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대상 이면의 무수한 가능성과 존재에 대해 질문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작품 소개
 

전병삼, , 2022, Rolling up approx. 5000 copies of photos folded in half, ø200cm



전병삼, , 2022, Stacking approx. 2000 copies of photos folded in half, 50×200×5cm
 


전병삼, , 2020, Archival Pigment Ink on Smooth Fine Art Paper, 150×300cm
 

□ 전시 전경
 

전시 전경


전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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