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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래빈 개인전 : '본능의 바다, 이성의 땅, 그리고 이상'

Kang Rae Bin Solo Exhibition : 'The Sea of Instinct, Land of Logic, and the Idealism'

  • 작가

    강래빈

  • 장소

    갤러리 루

  • 주소

    서울 성동구 동호로2길 13 (금호동4가) 2층

  • 기간

    2022-12-09 ~ 2022-12-12

  • 시간

    9:00 ~ 9:00

  • 연락처

  • 홈페이지

    http://

  • 초대일시

  • 관람료

    무료관람

갤러리 가기
강래빈(29) 작가의 첫 개인전이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동구 갤러리 루(Gallery RU)에서 열린다. 강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화 판화 등 다양한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전의 부제가 본능의 바다, 이성의 땅, 그리고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다와 땅과 하늘 등 인간세상을 색채의 변화로 엮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는 “작품세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지만 여전히 손에 잡히지 않고 있다”면서 “부족하고 부끄럽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그는 본능, 이성, 이상, 그리고 자아, 시간과 공간이라는 틀 속에서 색과 감정을 연결하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예를 들어 파란색을 통해 고양감과 동시에 슬픔을, 빨간색을 통해서는 사랑과 노여움을, 노란색을 통해서는 희망과 나약함을 드러내는 방식이다. 따라서 작품 하나하나는 난해한 편이지만 전체를 연결하면 그림자의 형체가 드러난다. 물론 이야기가 있는 그림 전시회인 만큼 감상의 깊이는 오로지 관람자 각자의 몫이다.

아울러 작가는 영혼이 탁해져 부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길을 들어서는 작가의 다짐이면서 일종의 출사표인 셈이다.
그는 작가로서 첫 출항을 응원해 달라며 당돌함 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대도 하지 말고, 부담도 없이 관람해 달라며 자신을 낮춘다. 무엇이 진실인지 드러나지 않는 복합성과 이중성이 그의 작품 세계라 할 수 있다. 또한 작품 이름에서 알 수 있 듯 ‘멈추지 않는 시간’속에서 본성과 이성이 ‘무너지고‘ 피어나는’ 과정을 통해 이상을 향한 ‘자아’를 찾아가는 기나긴 구도 여행의 프롤로그라 할 수 있다.


 

강래빈, 멈추지 않는 시간

 

강래빈, 바다



강래빈, 대지-연결



강래빈, 무너지다



강래빈, 피어나



 강래빈, 흩어진 기억들의 편린



강래빈, Idealism



강래빈, 자화상



강래빈,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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