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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옻칠 초대 개인전 : '텅에-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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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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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하랑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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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38길 45 (부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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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2-09-20 ~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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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9:00 ~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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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2-365-9545
- 홈페이지
- 초대일시
- 관람료
박지은 작가의 옻칠 초대 개인전 '텅에-네스트(nest)'가 서울시 중구 부암동 하랑갤러리에서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보금자리를 의미하는 '텅에-네스트' 시리즈의 작업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동양적인 색감을 가진 옻칠을 재료로 순수하고 현대적인 느낌으로 표현해내 소박하면서도 강인한 힘이 느껴진다.
박 작가는 "고향을 그리는 마음과 새로운 둥지를 고향 삼아 살아가는 마음이 묘하게 부딪혔던 심경을 표현해냈다"며 "내 마음이 편한 곳이 내 보금자리가 될 수 있다는 심적 표현을 조형화 하고자 옻칠 기법을 이용하면서 서정적인 감성을 발산시켰다"고 설명했다.
옻칠은 기성 물감이 아닌 안료를 섞어 하나하나 색을 만들고 여러 겹의 옻칠을 올리고 섬세하게 작업해야 한다. 건조시 온도와 습도를 철저하게 맞춰야 하는 등 작업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하지만 칠의 반복과 건조하는 과정에서 옻칠 특유의 광택을 살려낼 수 있고, 자개를 활용해 고풍스러운 감성을 배가 시킨다.
최애리 하랑갤러리 대표는 "관객들이 어머니의 품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들을 관람하며,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랑갤러리는 오는 10월 중순 스위스 취리히국제아트페어에서 옻칠의 정교한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우아한 한국의 미를 재조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텅에-nest (383-04-22-024) 53.0x33.0cm Ottchil painting 2022
텅에-nest(304-04-20-008) 60.5x91.0cm Ottchil painting
이번 전시는 보금자리를 의미하는 '텅에-네스트' 시리즈의 작업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동양적인 색감을 가진 옻칠을 재료로 순수하고 현대적인 느낌으로 표현해내 소박하면서도 강인한 힘이 느껴진다.
박 작가는 "고향을 그리는 마음과 새로운 둥지를 고향 삼아 살아가는 마음이 묘하게 부딪혔던 심경을 표현해냈다"며 "내 마음이 편한 곳이 내 보금자리가 될 수 있다는 심적 표현을 조형화 하고자 옻칠 기법을 이용하면서 서정적인 감성을 발산시켰다"고 설명했다.
옻칠은 기성 물감이 아닌 안료를 섞어 하나하나 색을 만들고 여러 겹의 옻칠을 올리고 섬세하게 작업해야 한다. 건조시 온도와 습도를 철저하게 맞춰야 하는 등 작업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하지만 칠의 반복과 건조하는 과정에서 옻칠 특유의 광택을 살려낼 수 있고, 자개를 활용해 고풍스러운 감성을 배가 시킨다.
최애리 하랑갤러리 대표는 "관객들이 어머니의 품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들을 관람하며,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랑갤러리는 오는 10월 중순 스위스 취리히국제아트페어에서 옻칠의 정교한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우아한 한국의 미를 재조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텅에-nest (383-04-22-024) 53.0x33.0cm Ottchil painting 2022
텅에-nest(304-04-20-008) 60.5x91.0cm Ottchil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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