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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민, 박지현 2인전 : <기억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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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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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하랑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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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38길 45 (부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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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3-03-17 ~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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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11:00 ~ 17:00 (휴관일 :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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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2-365-9545
- 홈페이지
- 초대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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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무료관람
풍경의 공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지만, 그 공간에 대한 기억은 잊히지 않고, 캔버스에 남아있다. 종로구 부암동 하랑갤러리는 따뜻한 기억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두 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심봉민 작가의 작품에는 주로 집과 식물들이 주요 소재로 등장한다. 질서 있게 배치된 나무, 가로등 속에서 작가의 어린 시절을 그리워 하는 향수와 정서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일상에 존재하는 익숙한 것들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나의 평범했던 일들은 이젠 사라져 없지만 내 마음속의 정원에는 그리움의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나는 그리움의 모습을 한 정원을 만나기 위해 나만큼의 나이를 먹은 어린 아이를 찾아 간다. 정원에서 만나는 그 친구는 이제는 정원사 라는 이름으로 나를 그리움으로 안내한다." (작가노트 중)
[사진 설명] 비행기 날리기 좋은 날 45.5x53.0cm Acrylic on canvas 2023 심봉민
박지현 작가의 작품들은 초록빛 가득한 숲 속에서의 고요함과 달빛, 따뜻한 집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반딧불처럼 보이는 별빛 속에서 산책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의 모습은 가장 가깝고 소중한 존재들이다.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소중한 존재들은 그리움으로 피어나 달이 되고 일상 속 사소한 웃음들은 다정한 모습으로 나란히 앉아 온기가 되었다." (작가노트 중)
[사진 설명] 서로의 눈동자가 깊어지는 순간 72.0x100.0cm 장지에 채색 2023 박지현
하랑갤러리 최애리 대표는 '두 작가는 스쳐 지나가는 기억을 매개로 작업을 하고 있다. 단란한 가족애와 천진난만한 유년시절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심봉민 작가의 작품에는 주로 집과 식물들이 주요 소재로 등장한다. 질서 있게 배치된 나무, 가로등 속에서 작가의 어린 시절을 그리워 하는 향수와 정서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일상에 존재하는 익숙한 것들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나의 평범했던 일들은 이젠 사라져 없지만 내 마음속의 정원에는 그리움의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나는 그리움의 모습을 한 정원을 만나기 위해 나만큼의 나이를 먹은 어린 아이를 찾아 간다. 정원에서 만나는 그 친구는 이제는 정원사 라는 이름으로 나를 그리움으로 안내한다." (작가노트 중)
[사진 설명] 비행기 날리기 좋은 날 45.5x53.0cm Acrylic on canvas 2023 심봉민
박지현 작가의 작품들은 초록빛 가득한 숲 속에서의 고요함과 달빛, 따뜻한 집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반딧불처럼 보이는 별빛 속에서 산책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의 모습은 가장 가깝고 소중한 존재들이다.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소중한 존재들은 그리움으로 피어나 달이 되고 일상 속 사소한 웃음들은 다정한 모습으로 나란히 앉아 온기가 되었다." (작가노트 중)
[사진 설명] 서로의 눈동자가 깊어지는 순간 72.0x100.0cm 장지에 채색 2023 박지현
하랑갤러리 최애리 대표는 '두 작가는 스쳐 지나가는 기억을 매개로 작업을 하고 있다. 단란한 가족애와 천진난만한 유년시절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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