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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신 103주년 기념, 양수아 화백 독일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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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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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해외(독일 뒤셀도르프)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한국 앵포르멜(표현주의적 추상예술) 회화 선구자로 알려진 양수아 화백(1920~1972)의 탄신 103주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PART 2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미로센터와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PART 2 갤러리’가 함께 협력·추진하는 국제예술교류 사업 일환으로 지정학적 체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시대적 현상에 대한 내적 좌절과 저항으로 일관되는 양수아 화백의 예술 사유와 태도, 예술가적 삶을 국외에 소개하는 첫 자리이다.
이번 전시는 양 화백의 아들(나인갤러리 양승찬 대표)이 소유하고 있는 ‘강강수월래(1957)’를 포함한 구상 드로잉(10점), 추상 드로잉(8점), 구상회화(7점), 추상회화(10점), 자화상(5점) 등 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초대전은 미로센터와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PART 2 갤러리’가 함께 협력·추진하는 국제예술교류 사업 일환으로 지정학적 체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시대적 현상에 대한 내적 좌절과 저항으로 일관되는 양수아 화백의 예술 사유와 태도, 예술가적 삶을 국외에 소개하는 첫 자리이다.
이번 전시는 양 화백의 아들(나인갤러리 양승찬 대표)이 소유하고 있는 ‘강강수월래(1957)’를 포함한 구상 드로잉(10점), 추상 드로잉(8점), 구상회화(7점), 추상회화(10점), 자화상(5점) 등 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앵포르멜이라는 새로운 예술 표현 양식으로 한국의 시대적 아픔을 대함에 있어 양 화백의 자의적이고 선별적인 교차 지점이 최소의 지정학으로써 유럽과 미국의 추상회화와는 다른 전후 미술로서의 위치를 확인하고 그의 삶을 국내·외에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구상_02_녹음
추상_04_작품36
구상_02_녹음
추상_04_작품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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